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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손톱과 밤

[도서] 고양이 손톱과 밤

마치다 나오코 저/장선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분명 나는 개를 키우고 있음에도 내 트위터는 온갖 고양이 (음, 호랑이, 재규어, 레오파드, 사자까지 포함해서다)들이 다 차지하고 있다. 근데 동일한 품종이라도 개성에 따라 어찌나 다른 생김새와 행동들을 보여주는지. 물론, 이 책 안에서 한다리를 쩍 벌리고 요가자세를 하는 그림을 보고 며칠전 이 똑같은 자세를 하던 고양이 사진이 떠올라 큰소리로 웃어버렸지만. 


내 강아지를 사랑하게 되니, 다른 강아지들이 눈에 보이고, 그들이 눈에 보이니 사랑못받는 강아지들때문에 마음이 아프게 되는 것처럼. 작가도 고양이를 사랑하니 달도 고양이 손톱처럼 보였나보다. 사랑이 가득 들어간, 고양이 털 하나하나마다 사랑으로 그린게 느껴지는 그림이다. 


책소개에서도 특별히 언급하듯,여러 고양이얼굴들이 들어간 그림은 어찌나 즐거운지. 그 안에 들어간 고양이들은, 당연한 말이지만 얼마나 개성이 각기 다른지 하나씩 바라보고 있으면 참으로 즐겁다.  



(책을 받자마자 트위터에 올렸더니, 저자가 발견하고 너무나도 행복해했다. 이건 출판사에서 올린 사진. 나보다 내 강아지의 안부를 묻는 이가 솔직히 더 좋고, 내 강아지 칭찬하면 내가 다 행복하듯 그런 마음일지도. 자신의 그림을 바라보는, 저자의 고양이. 속으로 무슨 생각할까? 댓가로 츄르를 몇백봉지를 받아야된다고 생각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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