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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3미터의 카오스

[도서] 반경 3미터의 카오스

가마타미와 글그림/장선정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책이 나온 것을 보고 반가웠다. 한창 그림이 귀여워서 팔로하고 있던 분인데, 실상 책이 나오고서야 '혼자살기 (히토리구라시) 시리즈'로도 유명한 분이라는 것을 알았다. 


보고있으면 꽤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다. 요즘 내 스스로 많이 고갈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이런 내용을 보면 꽤나 힐링이 되면서 의욕도 솟는다. 


18년동안 일기를 썼다니, 정말 대단하다. 게다가 재미있는 사람을 만났을 경우엔 꼭 일기를 썼다니. 그러한 즐거움을 이 책을 나눌 수 있었다. 게다가 시모다여행편 사진은 너무나 재미있어서 꼭 장어없음을 보러 가고 싶을 정도. 


재미있는 사람, 조금 이상한 사람이라고 했지만, 이렇게 조금 튀고 조금 벗어난 사람이 없다면, 정말 일상은 너무나도 건조하고 심심할듯. 우리는 각자 같은 것을 봐도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밖으로 나오는 반응이 같을 수가 있을까. 


재미있는 사람을 보다 문득 혼자 빵 터지기도 있다. 생각해보면 나도 꽤나 '이상한'짓을 했던 기억도 있으니까, 그 사람 입장에서 보면 뒤돌아 웃었을지도... (내가 어떻게 했는지는 비밀~)


여하간, 조금 당황스러운 입장에 설지라도 화내거나 짜증내지않고, 즐겁네 재밌네 하는 시선이 작가의 이러한 이야기 묶음을 이끌어냈는지도. 무언가 이끌어내는 것처럼, 그녀가 뭔가 꽤 편안한 이미지였기에 이런 재미있는 사람들을 만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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