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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도서]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조종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아, 영문과 주제에 아직까지 이 책을 읽지않고 있다가 바로 이 책을 잡기전 다른 책을 잡았다. 그랬기에, 이 책에서 'boy'의 나이를 소년에서 청년으로 올려 정정했을때 그 바뀐 느낌이 어떨할지 생생했다. 마치 그전까지만해도 아이와 할아버지의 동화같은 환타지같았다면, 여기선 뭔가 더 생서비린내와 피가 더 풍기는 현실이다. 

 

잡아서 먹지만, 청새치 수컷이 암컷에게 보내준 배려가 죽음으로 돌아오고. 이를 가슴 아프게 하지만, 가장 덜 고통스럽게 처리해주었던 어른스러움 (아, 난 왜 여기서 갑자기 회에 대한 장난이 내 뒤통수를 떄리는 걸까. 먹는 것에 대한, 그 생명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이 왜 없었을까..), 그리고 거대한 만새기와의 죽음까지의 함께함. 그동안의 지친 작은새에 대한 너그러움, 상어떼의 공격과 방어. 바람의 고마움.

 

...그런데 자네를 패하게 한건. 노인이 생각했다. "없어." ... 

 

85일만에 만나고 87일만에 낚았건만... 상어의 꼬리와 사자의 꿈. 

 

사람은 죽을지언정 패배하지않는다. 아, 너무 멋진말인데다 이 작품의 번역을 위해 수많은 책을 봤을 번역자분의 순수함과 열정이 느껴진다. 수수한 책이지만 열정이 빛났던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re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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