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카르밀라

[도서] 카르밀라

셰리던 르 파뉴 저/최윤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조셉 셰리던 르 파뉴는 아일랜드 작가로서 브램스토커의 [드라큘라 (1897)]보다 26년 더 앞서 뱀파이어 소설을 내놓았다. 헤셀리우스박사 (오컬트 탐정)의 글을 써놓은 설정으로 한 [In a glass darkly]에 수록되어 있으며, 이 책엔 'Green Tea'도 같이 수록되어있다. 

 

' 카르밀라' 

영국인 출신이지만 오스트리아의 군대에 근무하고 퇴역군인이 된 아버지는 연금과 유산으로 오스트리아에 있는 (위치를 찾아보니 현재의 크로아티아 쪽) 숲속의 대저택을 사서 유모와 가정교사를 두고 어린 딸과 지내고 있었다. 손님이 찾아오기로 하였으나 취소가 되어 서운한 지경에 외로운 딸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어린딸을 여행중에 맡기고 사라진 귀부인이 있어, 그 아름다운 소녀 카르밀라는 로라의 친구로 아주 정겹게 지내게 된다. 레즈비언 뱀파어이어라고는 했지만, 소녀시절 여자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격렬하게 동성의 우정을 갈구하므로 꼭 그렇게 해석하고 싶지는 않은데, 여하간 그녀의 애정은 좀 색다르게 격렬했다가 시큰둥해졌다. 그러고 이 지역에 뱀파이어가 나온다는 소문이 돌고... 원수를 찾아갔다던 장군이 돌아와 근처의 카렌스타인이란 페허가된 성에 데려간다. 거기서....

 

 

여기에서의 뱀파이어는 특히 태양에 대해 극도의 두려움이나 치명상은 없는듯하다. 피 외에 다른 것을 섭취할 수도 있다. 카르밀라는 정오가 지난 오후에도 일어나 활동했으며 코코아도 마셨다. 하지만, 그외 인간의 음식은 그닥 먹지 못하는듯. 새벽에 일어나 자신의 무덤으로 들어가 피를 섭취한다..고 써있다. 대체로 뱀파이어는 2~3일 안으로 인간의 피를 빨아먹고 죽게 만들고. 뱀파이어가 되는 것도 특정상황에서 자살을 할때 뱀파이어가 된다고 써있다. 

 

참. 어떤 제한으로 인해 이름을 아나그램식을 바꿔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카르밀라 Carmilla

밀라르카 Millarca

밀카를라 Milcarla

 

'그린티'

이 이야기에는 뱀파이어가 아닌 악령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를 발전시키면 인간을 숙주삼는 악령의 이야기로 발전될 수 있을 것 같아 흥미진진한데 무척 이야기가 짧아서 서운하다. 

 

여하간, '오컬트 탐정'이라니.. 그외의 이야기나, [사일러스 삼촌.]..등의 작품도 더 읽고싶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