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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

[도서]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

케네스 C. 데이비스 저/매트 포크너 그림/이충호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와우, 이 책을 보면서 역사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역사 교과서로 배우는지, 어떤 사건에 대한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한지 등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일단, 이 책은 미국에서 초중등학교 대안 교과서로 채택될만큼 쉽게 재미있게 흥미를 잃지않게 설명되어있다. 일단 기본적인 미국의 흐름을 배운 아이들이 던질 수 있는 질문이나 역사적 상식들을 매우 잘 설명되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그런데, 맨 위에 말은 바로 직전에 강준만의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 동전의 양면처럼 매력과 폐해를 같이 선보이는 미국의 얼굴)] 에서 유럽에서 온 아메리카 대륙 정착민들이 인디언을 얼마나 죽였는지 해를 입혔는지에 대해 (당연히 책 제목이 그러하므로) 자세히 충격적으로 설명했다면, 이 책에서는 단 두페이지로 설명에 그친다. 이민사에 있어 그리 짧지않았던 인디언을 몰아낸 정착기가 단 두페이지로. 그렇지만 일단 설명해주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할까. 어젠가 본 영국의 한 역사전공출신자는 아일랜드에 가고서야 잉글랜드의 아일랜드 수탈기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역사에서 조선식민지에 대한 부분을 제대로 가르치지않음을 집어냈다.

 

이 재미있는 책의 시선은, 아메리카가 유럽의 식민지로서 어떻게 수탈되었다가 독립되었는지에 대해 보다 하이라이트되어있다. 

 

무척이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는 하나, 한 나라의 역사를 볼때에는, 또는 세계사를 볼떄에는 저자의 관점이 어떠한지 잘 파악하고 다양하게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깊이 꺠닫는다.

 

 


http://blog.yes24.com/document/1594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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