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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살인사건

[도서] 겨우살이 살인사건

P. D. 제임스 저/이주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겨우살이 살인사건 (Mistletoe murder)'는 1991년, '아주흔한 살인사건 (A very commonplace murder <- Moment of power)'는 1969년, '크리스마스의 열두가지단서 (The twelve clues of Christmans)'는 2016년에 발표된 것으로 단편집 [Sleep no more 더는 잠들지 못하리라 고전추리물이 그리울때면]의 수록단편집들과 엇갈려 발표된 것으로 섞여있다. 특히 이 작품선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라 작년 크리스마스때 읽을껄 (원래 작품배경과 동일한 시기에 읽는 것을 좋아한다. 대리만족겸) 했다. 여하간에 꽤 즐거운 독서였다. 아담 댈글리시가 경시청 경사와 총경을 하던 때 각각의 활약이 나오면서, 좀 느긋하지만 날카롭고 또 다정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특히 [박스데일의 유산]에선 오리엔트 특급의 포아로와 같은 느낌이었다. 

 

난 단편을 무척 좋아한다. 물론 시리즈에서 전개되는 호감가는 등장인물들의 변화, 사건들을 따라가는 것도 무척이나 즐겁지만 짧은 분량안에 핵심적으로 머리속에 그려지는 묘사를 하고 서술을 하다가 클라이막스에 이르렀다가 맨뒤에 뒤통수를 쳐도 기분좋게 맞을 수 있는 영리한 반전 등이 아주 엑기스 (흠, 이런말 쓰면 안되는거 아는데, 가장 딱 맞는 표현이였단 말이지)를 모아 보여주는 단편의 맛은 참으로 뛰어나서 한번 매혹되면 더,더,더를 찾을 수 밖에 없게 된다. 한떄는 아가사 크리스티와 같은 재치있는 대사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좀 멀리했지만, 나름의 드라이한 유머를 구사하는 제임스여사의 단편을 읽으며 더, 더, 더를 외치지 않을 수가 없다.

 

 

 

 

 

 

 

p.s: P.D.제임스 (P.D.James)

 

- 아담 댈글리시 시리즈 (Adam Dalgliesh Mysteries)

1. Cover Her Face (1962)
2. A Mind to Murder (1963)
3. Unnatural Causes (1967)
4. Shroud for a Nightingale (1971) 나이팅게일의 비밀 
확 당기는 재미나 자극은 없어도 은근하게 끌어당기는 매력.

5. The Black Tower (1975) 검은탑 분위기를 따라가면서, 트릭을 푸는 이중의 재미
6. Death of an Expert Witness (1977)
7. A Taste for Death (1986)
8. Devices and Desires (1989)
9. Original Sin (1994)
10. A Certain Justice (1997)
11. Death in Holy Orders (2001)
12. The Murder Room (2003)
13. The Lighthouse (2005)
14. The Private Patient (2008)

 

- 코델리아 그레이 시리즈 (Cordelia Gray mysteries)
An Unsuitable Job for a Woman (1972) 여탐정은 환영받지못한다 
The Skull Beneath the Skin (1982) 피무및 두개골

 

- 그외 
Innocent Blood (1980)
The Children of Men (1992)
Death Comes to Pemberley (2011) 죽음이 펨벌리로 오다 믿고읽는 P.D.제임스여사의 우아하고 위트있는 [오만과 편견]의 오마쥬

Sleep no more 더는 잠들지 못하리라 고전추리물이 그리울때면

The mistletoe murder and other stories 겨우살이 살인사건

- 논픽션

Talking About Detective Fiction (2009)

 


http://blog.yes24.com/document/1573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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