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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バ-ス

[직수입일서] リバ-ス

五十嵐 貴久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리카의 어린시절 이야기이다. 전작들에서는 잠깐 언급되기로는 아버지가 부유한 무역회사 사장이고 어머니가 의사였는데, 실제로는 아버지가 외과의사이고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아니지, 집안의 안주인으로서 꽃꽂이를 가르치거나 다과회를 연다. 

 

이야기는 사치코, 나고야에 사는 17살 소녀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그녀는 부모가 돌아가신뒤로 마을의 성당의 신부님이 거둬들여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과 같이 지냈다. 그러나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도쿄에 가고싶다는 그녀의 소원을 이뤄주고자 신부님은 도쿄의 가정부협회에 연락했다. 그리하여 가정부로 지내면서 매일매일을 정말 투명하고 순박한 눈으로 관찰하고 생각하고 신부에게 편지를 한다. 얼마나 순진하냐면, 리카의 아버지인 의사가 바람을 피우는 것이 확실한데도, 일이 많아서 안됐다는둥 하는 소리를 한다.

 

사실 이 집안은 리카 어머니의 아버지가 하던 병원을, 데릴사위로 들어온 리카의 아버지가 물려받은 것이다. 하지만 사치코의 순진하고 투명한 관찰로 판단을 내리면, 리카의 아버지는 부지런히 바람을 피우느라 집에 들어오지않는 것이고 리카의 어머니또한 이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눈치다. 아, 리카는 유카와 쌍둥이인데, 닮았어도 성격이 다른데다가 집안의 애정을 독점하고 있다.

 

이전작에서 아마도 리카는 해리성 인격장애가 아닐까 했는데, 리카의 어머니가 좀 그렇다. 평상시에는 매우 상냥하다가도 시험문제 하나라도 틀리거나 쥬스잔을 떨어뜨리거나 크리스마스 연주회에서 좀 미스를 하거나 하면, 물고문을 한다. 아이들을 찬물로 샤워시키도 물에 빠뜨려 거의 죽을것같이 하다가 갑자기 또 미안해 하면서 운다. 

 

집안에 관심없는 아버지, 이중인격같은 어머니, 모든 관심을 다 독차지하고 모든 잘못은 유카에게 미루는 리카, 그리고 부당하다고 하지않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는 유카 등 어릴떄부터 리카의 가정은 정상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사치코의 전임자는 왜 갑자기 그만둔다는 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걸까? 돗토리의 집에 돌아가지않고 이유도 모르고. 외모가 에뻤기 때문에 아마도 술집 쪽으로 갔을거라는 추측이 있지만, 그녀를 본 사람이 없다. 왜일까? 그리고, 리카, 유카의 피아노 선생님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엔딩에서 왜 rebirth임을 알 수 있는데, 단 한문장이 그게 엄청나게 무섭다. 아, 그렇게 리카는 태어난 것이구나 (한자로 쓸떄랑 가타가나로 쓸떄랑 이렇게 임팩트가 다르다니)

 

 

p.s.: 이가라시 다카히사 

- リカ시리즈 
リカ(2002)소름끼치게 무서운 리카 (리카 #1)

최강악녀 (리카 번역서 #1)
リタ?ン(2013)지루함과 스릴 사이에서 줄을 타다 (리카 #2)
リバ?ス(2016)
リハ?サル(2019)
リメンバ?(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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