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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력

[도서] 왓슨력

오야마 세이이치로 저/이연승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아가사 크리스티나 체스터튼이 활동하던 시절 영국의 추리협회 detection club에서는 셜록홈즈의 왓슨처럼 탐정역의 보조, 어시스턴트를 정할때 보통인보다 아주 쬐금 떨어지는 인물로 설정할 것으로 만들었다. 가끔씩 셜록 홈즈 오마쥬들을 보면 왓슨을 무시하는 (흑흑) 경우도 있지만, 위대한 탐정이나 소시오패스 셜록홈즈의 매력도를 높혀주고 인간미를 선사하는 것이 바로 왓슨이다. 왓슨이나 헤이스팅스가 없으면 셜록이나 포아로나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고 잘난척만 하는 파일로 밴스 (어떤 부분에서는 아주 세상무지한 셜록홈즈와 달리 탐정중 가장 지식이 충만한 탐정이다. 추리소설 천권을 읽은 반 다인이 만들었다) 처럼 재수없었을 것이다.  

 

여기에서는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본다. 셜록 홈즈가 보통인과 달라서 보통인의 관점을 가진 왓슨의 시점을 소중히 여긴거랑 달리, 헤이스팅스가 가끔 귀여운 추리를 해서 포아로의 회색뇌세포를 자극했던 것과 달리, 왓슨은 옆에 있으면 그 인물의 탐정력을 높여주는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닌가 하는 것으로. 그리하여 여기 단편7권과 이 단편이자 과거의 사건들을 꿰뚫는, 현재의 유괴범에 대한 추리엔 보통인이다가 와토손, 와토 소지의 존재로 인해 능력치가 높아져서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피해자의 다잉메세지, 태풍으로 고립된 섬이나 눈으로 만들어진 클로즈드 서클 등 본격추리물 (작가가 원래 밀실추리물의 새로운 강자인지라. [밀실수집가] 등을 원서로 주문해 읽어봤는데 명랑 발랄하다)의 트릭등을 이용해 유머 미스테리를 만들었다. 상큼하다. 완전 본격추리물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할지 모르지만, 며칠내내 사이코패스 리카의 이야기를 읽었던 내겐 기분전환엔 딱이였다. 

 

 

 

p.s: 오오야마 세이이치로 (大山 誠一郞)

アルファベット?パズラ?ズ(2004)
?面幻?曲(2006)
密室蒐集家(2012) 2013년 본격미스테리 베스트10에서 2위, 본격미스테리대상 수상 미스테리한 '밀실수집가'의 활약
赤い博物館(2015)

알리바이를 꺠드립니다アリバイ崩し承ります(2018) 시계수선겸 안락의자탐정의 알리바이 깨기

 

- 안솔로지
蝦?倉市事件1(2010)===> 晴れた日は謎を追って がまくら市事件(2014) 가상의 도시 가마쿠라시를 배경으로 한, 미스테리한 사건 연작집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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