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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캉티뉴쓰 호텔

[도서] 그랜드 캉티뉴쓰 호텔

리보칭 저/허유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 깡티호, 과거 이 곳에서 기독교를 전파하던 목사 등 마을 사람들이 개발을 반대했지만 폭파사고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떠나 결국 아름다운 호텔이 들어섰다. 그랜드 깡티뉴스호텔.

 

새해의 마지막날, 조류학자겸 명탐정 푸얼타이의 왓슨 웨이즈가 미국교포 사업가인 샤이예의 딸 샤위빙과 약혼식을 호텔에서 연다. 결혼을 한뒤에는 미국으로 떠날 예정. 그런데 새해 첫날 새벽부터 호텔의 사장 바이웨이더가 등에 총에 맞고 물가에 기어올라온 자세로. 왕진윙검사는 투덜거리면서 이를 맡게 되고...

 

며칠전 전직경관 뤄밍싱은 거리의 여자 샤오웨이를 10년만에 만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살려달라고 안가를 요청한다. 과거 그녀를 정보원으로 쓰다가 크나큰 사건에 말려들어 결국 경찰의 길을 포기하고 이혼까지 한 뤄. 이쯤대면 쳐다도 보지않을 터인데, 그는 작은 안가를 준비해주고 선불페이폰까지 주며 미행후 따돌리는 법까지 전수한다. 하지만, 그녀는 처참하게 맞아 죽어있는 상태로 발견되고. 강도의 흔적이 아닌 원한 관계로 보아 차이쿼안 경찰반장과 후배경찰인 뤄위정이 수사를 맡게된다. 뤄는 강력한 용의자. 그런 그가 사건의 해결을 위해 찾아온 곳이 바로 그랜드 깡티뉴쓰 호텔.

 

절벽아래 산책로, 들어가고 나가는 곳, 그리고 호수로 연결되는 곳 모두 cctv가 설치된 클로즈드 서클. 또 다른 시체가 발견되고, 수사는 혼선을 빚게된다.

 

경관의 피같은 비극적 인생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머스러운 부분이 많은 작품이다. 나레이션에 따라 장르가 바뀌는 듯한 느낌떄문에 첫번째 장에서 실망스러웠던 부분이 2장부터 다시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푸얼타이교수라는 셜록 홈즈를 연상케하는 명탐정 추리물에서 전직경찰 사립탐정 뤄밍싱으로 바뀌면 르아르 경찰 추리 스릴러가 되고, 전처 거레이 변호사로 전환되면 차분하게 사건을 정리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폭소가 터지는 정체발견의 대도 인텔선생 부분에선 잠깐 까우뚱거리면서 1장으로 돌아가 호구조사를 다시 확인하게 된다.

 

명탐정 교수에 왓슨, 은퇴경찰 사립탐정에 정보요원, 타락한 경찰, 킬러에 괴도까지.. 재밌었다. 다만, 추리소설의 법칙에서 싫어하는 건 골라서 해본듯. 중국인부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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