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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수의사의 동물병원 24시

[도서] 유쾌한 수의사의 동물병원 24시

박대곤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4점

뭐 하나에 빠지면 무슨 전문가가 되겠다는양 사들이는 책들 속에 포함되버렸다. 강아지 하나를 보내고 강아지 하나를 식구로 들이면서 정말 잘키워보자며 (컴퓨터 앞에 앉으면, 살그머니 앞발을 올려 ''나 무릎위에 앉으면 안될까?''하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 사랑스러운 아이가 지금도 여지없이 누워있다. 자판소리가 시끄럽다며 쳐다보기도 하면서, 사람마냥 배보이면서 자고 있어 자판대신 카메라를 찾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여느때처럼 찍고픈 순간에 카메라는 너무 멀리 있다)...한 동물병원의 대표원장님과 여자선생님이 너무 좋지만 멀어서 가까운 곳을 다니는데 항상 모자란 주인이란 마음이 들게 한다, 그 수의사는. 그래서 사들였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도움이 될 만한 지식 (그러니까 사소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중요하다는 내용으로)은 두세가지 정도이다. 대부분 동물에 대한 태도,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수의사에 대한 실수와 태도를 꼬집어 주고 있다. 블로그에 실린 글이 인기를 끌어 모아서 책을 냈다고 하는데, 에이 그때 찾아 읽을걸...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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