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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양이 5

[도서] 콩고양이 5

네코마키 글,그림/장선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번편에서는 꽤 많이 동화되었다. 나랑 울코난이의 에피소드가 겹쳐서.

 

우선, 네번째 에피소드,

이번 여름의 끝내주는 더위에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울 코난이가 더위에 지칠까봐 난 견뎌도 에어콘을 틀어주었고,

열다섯번째 에피소드,

너무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으려고하면 바로 그 자세 무너뜨리거나, 딴데 보거나, 자리를 옮기는...

스무번째 에피소드,

한때 맨날 보는 얼굴이 사람얼굴인지라 자기도 사람인줄 알았던 코난이가 산책할때마다 보는 엘리베이터의 거울 안에서 자기 얼굴과 엄마 (=내) 얼굴이 다른 것을 보고 차이를 꺠달았던 것처럼 보였던 그 날의 기억,

그리고, 요즘 호르몬제가 들어간 약들로 인해 식탐이 폭발하여 몸무게가 늘어나자 이를 걱정한 동물병원선생님이 다이어트를 시켜서 이제 간식을 억제하는데, 그이는 절대 안주고 나는 조르면 주는지라 그가 있으면 야단맞을까봐 가만히 있고 없으면 귀신같이 나타나 나에게 조르는 거라든가...누가 자기에게 약한지 잘~ 파악하고 있는거라든지 등등.

 

아주아주 아끼며 보고있는데, 보고있으면 공기반 웃음반의 웃음을 짓게된다 (그 개가 좋으면 하는 헤헤~ 비스름하게). 이웃마트의 이벤트라든가, 어디선가 꺼낸 어릴적 튜브라든가 등등 아주 소박한 일상에서부터의 자잘한 즐거움이, 약간 늘어지고 무기력했던 일상을 다시 튜닝업해준다. 특별히 서스펜스같은거 없어도 작은 것에서부터 찾는 즐거움. 그 안에 복작복작한 동물들이 있어 너무 즐겁다.

 

아참, 안보는듯..했지만 결국 아버지의 서운함을 느끼고 있던, 두식이에 대한, 어머니의 결정, 너무너무 멋졌다.

 

 

p.s : 콩고양이 시리즈

콩고양이 1 귀여움의 끝장판 

콩고양이 2 므훗한 고양이 가족

콩고양이 3 마음을 녹여주는 콩알이 팥알이 #3

콩고양이 4 힐링의 시리즈, 콩고양이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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