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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e Fashions

[직수입양서] Empire Fashions

Tierney, Tom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컬러링 북이라기보다는 서양복식사에 관한 간단한 자료집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 듯하다.

 

맨 앞에는 19세기초의 역사적 배경에 영향을 받은 이야기가 나온다. 프랑스혁명으로 인해, 화려한 로코코패션은 접어들고, 당장 귀족이 눈에 띌참이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니 신분의 차에 크게 상관없는 복식이 선호된다. 화려한 로코코식 드레스에 사용되는, 레이스나 고급 옷감은 취급되지않으니, 프랑스에 자리잡은 이러한 생산자들은 망해가고 대신 모슬린, 면직이 선호된다. 얇은 옷감에 감기가 들고 그러니 이를 'muslin disease' 라고 부르기까지 했다는.. 구두 또한 신분의 상징인 하이힐이 아닌 낮은 굽으로 바뀌었다. 이는 프랑스의 패션수출과 국가재정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고. 이런 와중에 그리스시대를 좋아하는 나폴레옹와 그녀의 조세핀왕후의, 잔뜩 가슴을 강조한 드레스와 남자들은 breech가 없는 바지를 입게된다. 코르셋은 스커트를 부풀린 형식이 아닌, 사계절을 입을 수 있는 식으로 단순해졌지만, 남자들의 댄디한 패션은 이보다는 다양했던듯.

 

들여다 보고있자니, 도저히 어떤 컬러를 배치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아마도 같은 시대를 살았던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을 영상화한 시대극들을 보면 힌트를 얻을지도.

 

 

 

 

 

 

 

 

 

 

일반 양가집 처자, 군인, 농가의 처자, 나폴레옹과 조세핀 등 다양한 모습들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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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Darcy

    색칠했어요? 저는 항상 켈님과 조금 다른 취미라서 잘 모르는데 실재 켈님이 옆에서 뭐든 책, 물건 기타 쓰는것 보면 이런것도 있네?하고 저도 호기심 느끼고 재밌다고 같이 볼것 같아요.
    저는 켈님이 올리는 그림 방식이 좋아요. 자신만의 독특하고 매력,사회 정치 이슈에 어슬프게 영향받지않는 취향, 역사에 자기 의견을 막 내세우고 어쩌고 하는것 싫어요. 그래서 켈님 블로그 처음 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그 취향 좋삼.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바뀌지않아요? sns에 영향 받지않은 자기 취향, 문구, 영화, 영국등등 어떨땐 지금 제가 좀 컨디션이 안좋을땐 켈님 블로그보면 순간 산뜻한 기분요.

    2017.02.12 14:38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Kel

      좋게 봐주셔서 감사. 전...좋아하는 것만 좋아하나봐요. 그런데 요즘은 제가 그냥 지나쳤던 것들의 재미를 다시 느끼고 있어요. 예를 들면, 스파이물. 아 너무 재미있어요~~
      색칠은 감히 못하고 있어요. 이런 것들이 주변에 널리면, 아니면 어리거나 하면 마구 할텐데 아까워서 그냥 바라만 봐요. 사실 약간 (사이비)완벽주의자 구석이 있어서 어설프게 할바엔 안해! 하는지도.

      2017.02.13 17:15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