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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습관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상영,김희선,백수린,이주란,정영수,김봉곤,이미상 공저
문학동네 | 2019년 04월

 

3) 오후 9:30~ 10:05/ PP 9~64


4)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의 박상영 작가의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을 읽었다.

화자는 직장을 두 번이나 그만두고 어머니의 병수발을들고 있는 작가이고, 우편함에서 빛 바랜 봉투에서 나온 사귄 던 사람에게 건넸던 그의 일기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처음 도입부에서 화자가 여성인 줄 알았는데 남성이었고, 이 주인공의 어머니가 암에 걸렸지만 슬퍼하기보단 복권이 당첨된 듯한 호들갑을 떨고, 보험금으로 빚을 갚고 세를 받아서 편하게 산다는 희망을 가졌다가 암 투병의 반복으로 처음 생각한 거와는 반대로 힘들고 지친 일상들이 그려질때는 이게 사람이 사는 현실이라고 느꼈다. 화자는 우리사회에서 소수성애자로 엄마에게 동성과의 키스를 들켰을때 차분히 대화하기보다는 바로 정신병원에 보내버리는게 아직 이 사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분명, 충분한 대화로 갈드을 풀어나가는 가족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할 거라고 생각이든다.특히나 화자의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신자이기니 더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요즘 사회가 많이 너그러워졌어도 아직은 불평등하다고 생각된다. 서로 비슷한 처지의 두 남자의 만남과 깊은 유대가 있음에도 헤어짐은 필연이고 상대방에게 아픈 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하게되는게 이별을 고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게 편한 이유인 것 처럼 보였다. 화자는 어머니의 병수발을 20대 부터 계속 들고 있고, 반복되는 과정에서 점점 지쳐가는게 보였고, 어린시절 어머니에게서 받은 상처가 커보였다. 


5) 밤에 독서를 하니 많은 생각이드네요.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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