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다쳤어요..
알고나면 왠지 덜 아픈 생활 속 어린이 의학..
넘어져서 무릎에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났을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고, 우리몸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한 마음에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아이가 얼마전에 손을 다쳤었답니다..
너무 아프다고 해서 부러진건 아닌지 걱정이 됐었죠..
책에 나온것 처럼..
단단한걸로 고정하고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답니다..
다행히 뼈가 부러진게 아니라서 깁스까지는 하지 않았어요..
만약 부러졌었다면..
우리 몸은 뼈를 붙이려고 할거에요..
그럼 뼈가 단단해지고 복원되서 전과 똑같아 진답니다..
깁스까지는 아니였지만 보호대를 하고있어서..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어요..
곧 회복되었고 튼튼해 졌답니다..
어린이의 뼈는 아주 유연해서 뼈가 한쪽만 깨져서 빨리 낫는다고해요..
다쳤을때의 응급처치 요령과 회복하는 과정까지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플때 아프더라도 이유는 알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초등 의학 안내서~
아이와 함께 잘 읽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