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퓨전 요리사~
모두의 동화 시리즈32번째 이야기입니다..
퓨전 요리사?..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반에서 모둠끼리 참여하게 된 퓨전 요리대회~
요리를 재밌어하고.. 엄마가 베트남사람인 준아와..
우주베키스탄에서 온 엄마를 둔 수줍음이 많은 려희..
뭐든 야무지게 해내지만 밉살스러운 말은 하는 민설이..
양꼬치를 무지 좋아하고 민설이만 따라다니는 영찬이..
네명은 같은 모둠이 되어 참여하게 됩니다..
각각 다른 색깔, 다른 맛을 지닌 아이들이 한 모둠이 되어..
서로 다른 친구들이 모여 만드는 퓨전요리..
각자의 의견을 내보며 어떤 요리를 하게 될지 이야기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멋지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모둠 단합대회 겸 준아네 집에 모이기로했는데.. 과연..
달라도 너무 다른 네명의 아이들이.. 어떤 요리를 만들어 낼지..
궁금해서 얼른 얼른 책장을 넘기게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며.. 퓨전요리대회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도 알아가고..
또래 아이들 이야기속에서 다양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