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6권을 만나보았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본 책이라 기대되는 마음으로 펼쳐보았습니다..
새로운 소원가게가 등장합니다..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사진관이었죠..
낡은 건물 지하에 으리으리한 소원사진관..
액자속에 아이들 얼굴이 보입니다..
검은색 짧은머리에 얼굴은 하얗고 입술을 새빨간..
정장을 입은 여자가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소원을 들어주는 사진관에 온 걸 환영한다며..
이루고 싶은 소원을 물어봤어요..
소원을 말하자 여자는 엄지와 검지를 튕겼고.. 카메라 셔터가 움직였어요..
눈부시게 환한 은빛이 나타났는데..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학교와 친구들 사이에서의 고민, 가정과 가족들과의 고민들이라 함께 공감하며..
아이와 처음부터 두근두근 긴장되는 마음으로..
한장씩 넘겨가며 푹 빠져서 함께 잘 읽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