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행복하고 싶다. 그리고 행복의 기준은 제 각각이다. 그 중에 하나가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외국인이다. 우리 한국인하고는 다르다. 생각과 문화나 관념이 다른 것을 인정한다. 모든 것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한국인은 사랑에 대해서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최소한의 조건 더 나아가서 많은 기준들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나 역시도 그렇지 않다고 차마 부인을 하지는 못하겠다. 그 사람의 과거, 인맥, 집안, 직업, 경제력, 몸매, 비쥬얼, 능력 등등... 그 기준에 어느 정도 부함을 해야만 관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