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집을 구입할까 말까 정말 많이 망설였는데, 확실히 객관식 시험은 직접 문제를 풀어봐야 될 것 같아 시험 한 달도 안남기고 고민끝에 선택했다. 그런데, 역시 객관식 시험은 문제를 풀어보니 기본서를 보면서 내가 뭘 알고 무엇을 애매하게 알거나 건너띄고 있는지 단번에 확인이 되어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책 두께에 비해 문제가 3회분 밖에 없다. 책의 3/5이 과목별 요약 부분이고, 나머지 2/5가 3회분 예상문제이다. 머리말 부분을 보면 기출문제를 포함해 엄선한 문제라고 되어 있는데, 솔직히 앞 부분의 요약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