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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페어 앤 버티컬 러브 2권 (완결)

[eBook] [BL] 페어 앤 버티컬 러브 2권 (완결)

김서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최근 글테기가 와서 뭐든 열페이지 이상 편하게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이 제 글테기를 완전히 부숴주었습니다. 평소 bdsm에 큰 관심이 없기도 했고, 글테기도 심했던터라 반신반의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물 흐르듯 진행되는 문장과 이야기들에 하루만에 호로록 다 읽었어요. 저 취향 개조 당했을지도...

1권까지만 해도 딱히 플레이라고 부를만한게 자주 나오던건 아니라 뭔가 엄청 고수위! 고자극!을 예상했다가 당황했는데, 1권 마지막 장면을 읽는 순간 2권을 안 살 수가 없는 거에요. 화난 천이수라니! 아주 따끔하게 혼나라! 했는데.. 천이수 이 다정한 놈ㅠㅠ 조금 더 혼내주지.. 혼내는거 보고싶었는..큼

개인적으로 bdsm이라는 장르가 고통을 즐기고, 강압적이기만 한게 아니라 다정하고 달달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글이었어요. 외전도 당장 읽고 싶어서 근질근질.. bdsm 초심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글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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