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이끌려 샀는데 왜인지 sns에서 괴담집 같은 느낌으로 유명한 책이었다.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열대의 공기가 느껴지는 느낌이랄까. 괴기스럽기도 하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하다가도 나름대로 재미는 또 있다. 다만 글이 너무 짧아서그런지 묘사가 좀 부족한 느낌이라 강하게 다가오는 어떤 감정같은 것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여름에 가볍게 읽기에 나쁘지 않겠다.
제목에 이끌려 샀는데 왜인지 sns에서 괴담집 같은 느낌으로 유명한 책이었다.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열대의 공기가 느껴지는 느낌이랄까. 괴기스럽기도 하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하다가도 나름대로 재미는 또 있다. 다만 글이 너무 짧아서그런지 묘사가 좀 부족한 느낌이라 강하게 다가오는 어떤 감정같은 것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여름에 가볍게 읽기에 나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