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검객

[영화] 검객

개봉일 : 2020년 09월

최재훈

한국 / 액션 / 15세이상관람가

2020제작 / 20200923 개봉

출연 : 장혁,김현수,조 타슬림,정만식,이민혁,이나경,최진호,장현성

내용 평점 4점

 암행어사에 나오는 상도를 한국판 장고라는 검색어를 보고 한참 웃었네... 검은 권위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지만, 내 관점에서는 살인도구에 가깝다. 당장 세관에서 자유롭게 통관이 안되는 걸로 해석하면.. 그러나 칼은 대단히 중요한 도구다. 이게 없으면 의식주 기본생활에 큰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요리사가 되었던, 무예가 되었던 사람은 이 도구에 꽤 관심들이 많다. 


 배경설정이 재미있다. 인조반정과 광해의 사이에 두 무사가 있다. 검을 단지 찌르고 베는 도구로보는 태율은 그래서 자유롭고 화려하다. 순간적인 스텝으로 치고 나가는 발도 꽤 빠르게 표현되어 있다. 특이한 모양의 칼을 사용한다.


 조선제일검(이런!!!) 민승호는 인조반정의 공신이다. 그의 입장은 참 아리송하다. 나라를 위해서 반정에 참가하고, 또 그렇게 세워진 나라의 모습에 실망한다. 그런데 다니 청나라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그의 신념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멋진 정식 코스의 무관이지만 내 입장에서 민승호는 뛰어난 백정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스토리가 아주 뛰어나지는 않다. 인트로의 장면이 꽤 잘 나왔고 이것을 주기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내가 조금 아쉬운 것은 검은 보기보다 아주 빠르다. 그런 영상적 묘사가 속도 중심으로 이루어진 면이 꽤 많다. 가끔 자세히 볼 수 있는 샷이 순간의 긴장을 표출하도록 표현해 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장혁에게 그리고 배역의 설정을 볼 때 그렇다. 헤어스타일은 아주 잘 관리해준것 같다.


 민승호란 조선 제일검이 청나라 제일검을 어째든 이겨주었으니...만족할 만한 영화다. 설정이 꼭 "활"처럼 느껴진다. 다음엔 창이 나오려나...


#검객 #한국영화 #일상생활 #khori #killtime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