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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11시간이 넘는 비행과 기차 1시간이 넘는 거리를 거쳐서 도착했다. 예전 담당일때엔 자주 오던 곳이나, 정말 오랜 만에 오게된 유럽이다. 요즘 10시간 넘는 거리는 잘 가고싶지 않기도 하고요..


 오는 내내 어린이 들이 옆자리에서 발길질과 손으로 배를 만져대서...그래도 별 투덜거림 없이 여행하는 아이들이 대견해 보이네요. 아주머니가 연신 감사하다고 하시지만, 되려 아이들이 더 대단합니다. 내리자 마자 사내녀석 둘이 뛰어다니는 걸 보면, 우리집 아이들도 생각나구요.


 도착해서 보면 과거엔 이런 저런 즐거운 추억들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지나간 과거에 불과합니다. 후회가 아니라 좋은 추억이라는 것에 만족할 줄 아는 것을 보면 점차 성숙해 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보다 중요한것은 오늘과 내일 해야할 일이고, 또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예전에 먹어본 기억이 있는 라트라페를 한잔 마셔보았습니다. 체리를 섞은 녀석은 달달한 맛, 제가 주문한 도수가 높은 녀석은 마시고 나니 정신이 없네요..맥주가 10도짜리에요.. 스코블라도 괜찮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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