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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사가 되려면

[도서] 그래서 작사가 되려면

안영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전에 김이나 작가님의 <김이나의 작사법>을 읽으며, 작사가에 대한 로망을 키운 적이 있었다. 그 책은 좀 더 현실적인 부분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느낌이라고 할까. 절대 작사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고, 수많은 작사들 중에서 채택되기란 무수히 힘든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느낌.

 

다만 이번에 만난 책은, 작사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좀 더 현실적으로 '공부'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실용서 같은 느낌이었다. 고등학생으로 치면, 참고서.

책은 저자의 작사 루틴으로 시작한다. 저자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작사로 보내기때문에 가능한 일정이지만, 나의 스케줄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내가 이 지점에서 만족스러웠던 것은 작사가로 살아가는 저자가 얼마나 작사에 시간을 투자하는 지 알 수 있다는 점이었다.

늘 어떠한 것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 가장 궁금한 점은,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어떻게 해당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지였다. 이 책은 아주 처음부터 작사가의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앞서 참고서라고 말했듯이, 책을 읽으며 나는 이 과제를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강의를 듣는 듯, 매일 조금씩 과제를 해나가야 한다. 곡을 분석하는 법, 작사에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법, 스토리를 만드는 법, 진부한 사랑이야기가 되지 않도록 흘러가는 법.

 

책이라기보다는, 공부를 위한 교재에 가깝다. 그래서 바쁘다. 정말로 작사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당장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나는 바쁘다. 이 커리큘럼을 따라 매일 공부해 작사가에 한발 가까워지길.

 

정말로, 작사가가 되기를 꿈꾼다면 이 책을 차근히 따라가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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