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육아에 지치고 바쁘게 지내다보니
'난 어릴때 어땠더라?'
'어떻게 자라 온 거지?'
가끔씩 떠오르긴 하지만 점점 잊혀진다고 할까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긴 하지만 나에게도 휴식이 필요한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어졌으며 익숙한 동화, 제목만 알고 있는 동화 등 25개의 동화가 있으면 동화속 명언들은 320가지가 있어요.
처음 책을 볼땐 명언들만 먼저 따로 읽었고 다시 읽을 땐 동화의 줄거리와 명언을 함께 읽었어요. 그리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선택하며 읽어도 좋을거 같아요.
각 동화의 끝엔 기억할 만한 무언갈 메모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많은 명언들을 읽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나만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 중 '마당을 나온 암탉' 속 명언이 떠오르네요.
계속되는 선택지
과연 내 선택은 옰은 것인가?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선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보고 또 보게 되어요.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껴 보았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