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서 말없이 위로를 주는 존재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책
저는 나이가 들면서 식물을 좋아하게 된 케이스인데요
사실 옛날에도 식물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그때는 그냥 길가의 꽃이 예뻐서 한 번 보고,
어디선가 본 것 같아서 신기해서 쳐다보고 좋아했던 것이라면
요즘은 진짜 꽃들의 삶과 지혜에 대해서 감탄하고,
꽃들의 모든 모습들, 식물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 좋아서 공부해 보고 싶어질 정도랍니다
그리고 식물에게서, 초록에게서 받는 자그마한 위안이 좋아서 식물들이 더 좋아졌는데요
사실 식물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