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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도서] 자이언트

피터 필립스 저/김정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세계를 이끌고 있는 자이언트라 표현되는 파워 엘리트와 관련한 서적이다.

 

 저자는 1956년 찰스 라이트 밀스의 '파워 엘리트(The Power Elite)의 계보를 이어가는 서적이라 말하고 있다. 파워 엘리트란 '모든 결정을 내리는 존재'로 그들은 세계화되었고, 다양한 기구를 설립하여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자본 투자를 유지, 보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글로벌 파워 엘리트는 비슷한 교육을 받고 자란 부유한 사람들의 비정부 관계망으로 작동하며, 집중된 부의 운용, 보호, 활성화와 자본의 지속적 성장이라는 공통의 이해관계를 추구한다. 이 과정에서 국가 권력이 통제하고 있는 국제기구,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북대서양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 G7, G20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들은 공통의 이익을 정당화하기 위한 이념을 제공하고, 초국적 정부 기구들이 취해야 할 행동 지침을 수립하여 자본가 계급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7장에 거쳐, 초국적 파워 엘리트들의 움직임,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세상과 목적, 마지막으로 글로벌 파워 엘리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질문과 의견으로 마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읽었던 책들 중에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책이다. 현재의 사회는 시장이 자본주의를 선택하고, 그로 인해 많은 부의 축적과 함께 권력도 같이 이동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전 전제주의 정권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등, 기회를 제공한다는 미명아래 부의 기득권이 대대손손, 가문을 거쳐 내려가는 형태가 되면서 현 사회는 부익부, 빈익빈, 그리고 기회 또한 부의 권한안으로 종속되었다고 볼 수 있다. 양극화 점점더 심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국가들에게 미래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불안감을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또한 내가 생각했던 내용의 일부를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을 많이 되었던 부분은 역시나 세계적 매머드급 자산운용사인 블랙락,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뱅가드, JP모건체이스, 바클레이스 등 운용사들의 전체적인 현황과 그들의 상호 투자 연결망 정리만으로도 이 책은 그 가치를 충분히 넘어선다라고 말할 수 있다.

 

 해당 서적은 재무/금융 쪽 업무 및 관련 논문을 작성하는 1인으로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보는 참고문헌으로 활용가치가 높다. 현재도 글로벌 경제 방송을 보면서 해당인물들의 약력이 필요할때마다 찾아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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