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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도서]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정재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최근에 가장 친한 직장 동료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게 되어 정말 처음으로 느껴 본 이상한 감정을 느꼈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때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내가 그 동료처럼 지금 죽게 된다는 가정하에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지' 생각하며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재정립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게 도움 줄 수 있는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시고 경험하고 연구하신 분의 강의나 책을 찾게 되었고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의 끝에서 쓴 유서나 죽음의 고비 이후에 쓴 회고담 200여편을 읽고 여러가지 상황별 장면을 소개하고 그 뜻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톨스토이의 죽음의 대한 명언,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나 대문호가 된 도스토옙스키의 삶, 스티븐 호킹의 사후세계에 대한 명쾌한 답, 스티브 잡스의 스탠퍼드 졸업식 강연, 죽음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사유, 유대인 수용소의 빅터 프랭클 등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설명해 주어 우리가 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유명한 위인이나 철학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특별한 상황에서 겪은 죽음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를 책에 실어 소개해 주어 많은 교훈을 줍니다.


 


인생은 짧다고 했습니다. 죽음이 가까이에 있다면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살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이라도 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일희일비 하지 않고 내일 죽더라도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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