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떡볶기와 어묵.
휴무로 잘 쉬고 있던 중 호출문의를 받았다.
별일이 없었기에 다녀왔다.
2월16일까지 남은 기간이 있어서
남겨놓고 온 짐이 있는데 그걸 정리하기 위함.
같이 해야 진척이 빠른 짐정리.
뽁뽁이를 잘라주고, 깔면 짐을 박스에 넣고
얼른 테이프로 부치는 게, 손발이 맞아야.
일당 10만원의 알바를 한 격.
2시경에 출발해 3시경 도착.
5시반경 퇴근해 7시경 집에 왔다.
치부책(?)에 적어놓으신다고 했다.
간만에 다니러 간 그 상가엔
버무리 떡볶이집이 있고 옆 상가엔 고봉민김밥이 있다.
5년여 시간동안 많이도 애용한 집.
이전한 곳에선 점심이 영 불편하다.
버무리 떡볶이와 어묵을 포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