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톡이 왔습니다.
제가 오또께 사양하겠습니까!!!
냉큼 수락했지요 ㅋㅋㅋ
아주아주 피곤한 상태임에도 상큼한 선물에 잠시 피곤이 풀립니다.
사진을 찍다가 1포 먹었더니 더 피로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선물의 위력? 인가 봅니다.
늦은 퇴근을 했습니다.
남들은 불금이니 어쩌니...
6시 퇴근이거늘,
11시 출근으로 변경해 주시면 7시 퇴근을 하겠노라 말한 게 씨가 되었나 봅니다.
요즘 거의 7시 퇴근(6시50분일 때도 있었고)이 되고 있었는데,
불금이라는 오날날은 7시30분에 퇴근.
차는 거의 안 밀리더군요.
집에 오니 8시20분...
무려 7봉지가 하트깡통 안에 들어 있네요.
상큼한 맛은 익히 알고 있지만 하트깡통도, 포장백도 참 이쁩니다.
2gX 70포. 하루 1포씩 먹으라네요.
혼자 먹으면 70번은 보내 준 이를 생각하며 먹겠네요.
시다고 안 먹을 게 뻔한데 그렇다고 먹지 말라고는 못하죠.
1포를 먹기 위해 1봉지를 뜯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상큼한 아이디어의 포장이라뉘~~~
열 개 중에 제가 먹은 1포는 어떤걸까요?
매니짱 님,
참말로 고맙습니데이!!!
이렇게 상큼한 선물일 줄 몰랐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상큼하고 먹으면 새콤.
피로를 확 날려주는 것 같은 색상이 기분좋음을 선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