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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집 2

[도서] 영혼의 집 2

이사벨 아옌데 저/권미선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영혼의 집1을 너무 흥미롭게 읽으터라 서둘러 영혼의 집2를 구매하게 되었다. 하지만 1편과는 달리 2편을 읽는데는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했다. 소설적인 재미를 떠나서 이제 슬슬 트루에바의 정치적인 내용이 나오면서 흥미도 반감되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트루에바의 잘못된 삶을 살아온 댓가를 모질게 치러야하는 알바를 보면서 마음이 너무나 불편했다. 그 단죄를 받아야 하는 트루에바는 행복하고 평온하게 고통 없이 세상을 뜨셨다니...차라리 트루에바가 개죽음을 당했다면 속이 후련했을텐데...소설에 너무 몰입했나보다 하지만 자전적인 내용도 포함되어있다고 하니 더 몰입할수밖에, 암튼 대단한 작품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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