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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이용해본 바론 굉장히 편리한 곳인데 작은 공간이지만 물건도 많고 회전율도 굉장히 빠른 느낌이다.

보통사람이라는 기준이 있다면,
거기에 도무지 부합되지 않는 그녀가 있다.
그녀는 동생의 표현으로 리허빌리테이션중이다.(p73)

리허빌리테이션: 신체나 정신장애인 또는 후유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기능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해 행하는 종합적인 치료와 훈련.

수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편의점에서 18년째 아르바이트 중인 그녀는 보통사람이라는 기준을 맞추기 위해 그래도 나름의 노력을 해나가는데, 뭔가 좀 불편한 느낌이다.

독특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인 그녀를 뭐라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끊임없이 왜 그러면 안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휩쓸리는 사람들 속에 우두커니 서서 뚫어져라 지켜보는 느낌이 든다.

이 세상이라는 존재를...

무라타 사야카의 <편의점 인간>
2016년 제155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작가도 18년째 편의점 알바를 하며 틈틈히 소설을 쓰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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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편의점은 자주 안가는데 정가잖아요 ㅎㅎ
    대형마트에서 가격비교해가며 필요한게 대폭할인이거나 덤을 주면 그거에 반하죠 ㅋㅋ
    이제는 인터넷주문을 하게 되는 상황이고요.

    2018.01.28 14:3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키미스

      저도 편의점은 거의 이용을 안했었는데 최근에 이용할 일이 있어 다녀보니 꽤 편리한 부분도 있고 마트에 팔지 않는 것도 살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아자아자님. ^^ 일본엔 그런 편의점이 참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마트 못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

      2018.01.30 00:24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