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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혹은 주홍글자로 유명한 작가에게 이런 작품이 있는지 몰랐다. 우연한 계기로 알게되고 제법 긴 시간에 걸려 읽었는데 고전이라 불리우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전개가 사뭇 급진적이긴 했지만 자그마치 100년도 더 전에 쓰여진 이야기라는 걸 감안하면 사람사는 세상의 이야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는 것 같아 씁쓸하게 다가왔다.


[ 우리 인간 세상에서 정말 잘못된 일은, 내가 행한 것이든 당한 것이든 진정으로 바로잡히지 못한다는 것이 진실이다. 그리고 그것이 더 고귀한 희망을 암시하지 않는다면 또한 아주 슬픈 진실이 되기도 할 것이다. ...(중략)...고통을 당한 사람이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이라고 여겼던 그것을 뒤로 한 채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p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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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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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march

    처음 듣는 작품이에요. 어떤 책일지 궁금해지는 포스팅이네요. 고전이 고전인 이유는 있다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답니다.^^

    2018.02.05 23:0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키미스

      그러셨군요. march님. 저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한바탕 타고난 이야기꾼의 이야기를 잔뜩 들은 느낌이예요. ^^

      2018.02.07 00:24
  • mira

    저도 처음인데 고통을 바로잡지 못한 사회의 발전에 대한 지금 우리의 현실같은 이야기일것 같은 느낌인데요

    2018.02.06 06:2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키미스

      뭐랄까... 굉장히 억울한 일을 당해도 시간이 흘러 진실이 밝혀지면 되돌릴 수 있는 건 없으니 쉽지 않겠지만 어떻게든 스스로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할까요? 인물들을 통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답니다. ^^;

      2018.02.07 00:27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