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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최애 굿즈

[도서] 내가 만드는 최애 굿즈

전하린,손채은 공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어릴 때부터 문구에 관심이 많아 주로 볼펜과 노트 그리고 엽서와 스티커를 다 쓰지도 못하면서 소소하게 사모으는 걸 즐겼다. 세상엔 어쩜 이리도 이쁘고 귀여운 것들이 많은지 다 갖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할 때가 많았는데 그치만 정말 다른 것들에 비하면 문구는 저렴한 편이어서 이후로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면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동네 문구점을 찾곤 했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요즘도 그러는 걸 보면 내가 문구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구나 싶다. 그렇긴 해도 그 전까지는 이 정도로 모으는 걸 즐기진 않았었는데 요 몇달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모으고 있긴 하다. 아무래도 은연중에 받게 되는 스트레스와 '다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부터인 듯한데 모르는 사람들은 다꾸가 뭔지 궁금해할 법해 잠시 언급해보면 '다이어리 꾸미기'를 줄여서 '다꾸'라고 한다.


보통 연초가 되면 다이어리를 쓰게 되는데 그 전까지는 쓰다말다하다가 요 몇년간은 짧게라도 그날그날 있었던 일을 꾸준히 끄적이고 있다. 글만 끄적이는 것보다는 예쁘고 귀여운 스티커나 메모지 등으로 꾸며주는 것이 훨씬 기억에도 남고 볼 때마다 즐거운 기분이 드는 '다꾸'를 조금씩 하게 되면서 이 책도 엄청 궁금해졌다!


아이패드 없이 포토샵 하나만으로!

단 한권으로 디자인부터 제작 주문까지 가이드!

<내가 만드는 최애 굿즈>




손쉽게 만들어 바로 활용 가능한 스마트폰 배경화면부터 부채나 떡메모지, 인스(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등을 내가 원하는대로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다니 정말 눈이 번쩍 뜨이고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 수 없다!!



→ 내가 좋아하는 것들(풍경이나 사람)로 만들어 여름에 들고 다니면서 부칠 수 있다면 나만의 핫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여기에 나오는대로 홍보용으로 제작하기에도 딱 좋다!



→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싶을 정도로 다이어리 꾸미기에 빠져 있는 요즘, 떡메모지에도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요렇게 아름답고 근사한데다 진작 메모를 했었다면 일의 능률도 올라가고 기분도 훨씬 좋아졌을 것만 같다. 또 다른 굿즈를 비롯해 직접 만든 굿즈를 어떻게 제작하면 좋을지 발주 부분도 소개하고 있어 참고하면 좋다. 




→ 발주할 필요가 없어 만들어서 바로 활용해볼 수 있어 매력적인 스마트폰 배경화면 제작은 가장 따라해보기 쉽다. 인터넷, SNS등을 하다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배경화면들을 만날 수 있는데 요즘은 직접 만든 경우가 꽤 많다. 다들 금손, 아니 다이아손인듯!    



→ 처음엔 인스라는 것도 몰랐고 가위로 오려서 써야하는 스티커라니 귀찮을 것 같아 별로라 생각했는데 어여쁜 캐릭에 반해 집어든 인스를 쓱싹쓱싹 오려보니 집중도 잘 되고 넘 즐거운 게 아닌가? 떡메모지를 비롯해 인스 역시 가장 만들어보고 싶은 굿즈 중 하나가 되었다. 



→ 마스킹 테이프 역시 테이프면 테이프지 마스킹 테이프는 무엇인가 했었는데 자주 가는 다이소에서 디자인이 예뻐 하나, 둘 사모으다보니 제법 아니 꽤 많아져 있었다. 다이어리는 물론 물건을 꾸며주는데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다! 요 굿즈 역시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그리고 이밖에도 포토샵을 보다 더 쉽고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이랄 수 있는 '포토샵 금손되는 7가지 비법'도 있어서 따라해보면 굿즈 뿐만 아니라 여러 작업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굿즈가 꽤 다양하고 무엇보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거나 꼬옥 직접 만들어 보고픈 게 있었다면 이 책,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헌데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면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하고 제작해 발주하는 것까지 각 굿즈별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지만 직접 해보지 않고는-비용도 그렇고-알 수 없는 것들도 있다는 점인데 그렇긴 해도 제작과정만 알아도 거의 다 아는 셈이라 그 정도의 노력도 들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내맘에 쏘옥 드는 굿즈를 가질 수 있을까 싶긴 하다. 뭘하든 그게 무엇이든 반드시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암튼 그동안 이쁘고 귀여운 걸 사모으는데 급급했다면 이 책을 통해 내가 갖고 싶은 걸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언젠가 나만의 최애굿즈를 만들어 직접 써볼 수 있을 날이 몹시 기다려진다. 모두들 나만의 멋진 최애 굿즈 하나 정도 가질 수 있다면 넘 좋을 것 같다.


이쁘고 귀여운 걸 좋아한다면!

문구와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면!!

문득 호기심에 매우 궁금해졌다면!!!


지금 꼬옥 '내가 만드는 최애굿즈'를 만나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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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나난

    똥손도 할수 있다라는 말이 인상적이긴 합니다만 굿즈가 전부 쓰지는 못하고 아끼고 있는 그런 물건들이 되어나서 일부러 만들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2020.09.28 15:0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키미스

      앗, 그러시군요? ^^; 전 다꾸에 활용해보고 싶어서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ㅎㅎ 헌데 정말 아끼는 굿즈는 넘 아까워서 못쓰고 있기도 해요. ^^;; ㅎㅎㅎ

      2020.09.29 00:08
  • 달토끼절구

    내가 직접만드는 것보다 애정가는게 있을까요 곰손도 예쁘게 완성품까지 만들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2020.09.30 12:51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키미스

      맞아요. 달토끼절구님. 정말 굿즈를 직접 만들어 보면 넘 뿌듯하고 기쁠 거 같아요. ^^ 추석 연휴 잘보내고 계시지요? ^^ 건강조심하시고 남은 연휴도 기분좋게 잘 보내셔요~~*>_<*~///

      2020.10.01 23:24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