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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2

[도서] 평강공주 2

최사규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고구려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이야기에 착안해 쓰여진 KBS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원작인 소설 '평강공주' 1권을 만나보고 2권이 넘 궁금해졌다. 1권에선 온달보다 평강공주를 중심으로 정치암투가 주된 이야기였는데 2권에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시대를 앞서간 여장부 평강의 불꽃같은 삶을 그린 팩션 '평강공주'

 


 

온달을 찾아간 평강공주는 온달의 어머니 사씨의 마음에 들기 위해 고된 일도 마다 하지 않고 그렇게 온달의 곁에서 그에 대해 알아가며 그의 사람됨에 반해 마침내 혼례까지 치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학문과 무예를 가르치게 되고 왠지 어리숙하고 순박하기만 하던 온달은 점점 명민해짐은 물론 무예도 출중한 사람으로 거듭난다!

 

한편, 계루부 상부 고씨, 고원표가 이끄는 흑풍대와 평강공주의 별동대의 대립은 암암리에 계속되고 평강공주와 온달은 왕위에 대한 야심을 포기하지 않은 고원표와 그의 아들 고건과 정치, 경제적인 이권할 것 없이 그야말로 물고 뜯기는 접전을 벌이는 것도 모자라 이웃나라와 전쟁까지 치르게 되는데...!! 

 

평강공주의 지략과 온달의 용맹스러움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과연 고구려의 운명은...?!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서로를 위하는 애틋한 사랑은 어떻게 될까?

 


***

 


2권에선 온달의 활약이 매우 돋보였고 적들과의 암투와 다툼이 본격화되고 이런저런 사건들이 맞물려서 더 술술 잘 읽히는 편이었다. 그래서 개인적인 느낌으론 1권은 1권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2권이 조금 더 재밌게 읽히지 않았나 싶다. 혹시라도 1권만 보고 그만보지 말고 2권까지 꼬옥 만나보면 좋겠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결말을 알 수 있는 이야기여서 결말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내용이 전혀 다를 것 같은 드라마도 결말만큼은 소설과 같았음 좋겠단 바람이 살짝쿵 들었다. 드라마는 드라마고 소설은 어디까지나 소설일 뿐이지만 역사를 좋아하면서 드라마도 소설도 좋아한다면 이 책, 꼬옥 한번 만나보길! 

 

강을 건너 마침내 달에 가닿은 평강공주,
바다보다도 넓고 깊은 강을 품은 온달, 
우연인듯 운명처럼 만난 달과 강, 나의 강과 나의 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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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목연

    남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평강공주라던가요?
    온달 같은 바보도 대장군으로 만들어주는 반려자 *^^*

    아내를 훌륭한 정치가로 만든
    어떤 시인도 있다는데...
    서로의 성장을 돕는 반려자가 그리운 세상입니다.

    2021.03.22 12:30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키미스

      앗,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역사를 알던 모르던 꼭 한번쯤 만나볼 만한 소설이랍니다. 목연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들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넘 반가웠어요. 이번 주도 기분좋게 잘 보내시고 건강조심하셔요~~*^0^

      2021.03.22 23:47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