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오늘부터 300일

[도서] 오늘부터 300일

김신지 저/서평화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여러 컨텐츠와 아이디어로 무장한 '일력'을 종종 접하게 된다. 하루가 지날 때마다 시원하게 뜯으며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일력에 담긴 질문들을 통해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을 단 하루, 그 하루마다 답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게 무척 매력적인데 그런 일력을 책으로 새롭게 엮은 책을 만났다.

 

하루씩만 잘 살아보는 연습
<오늘부터 300일>

 

 

 


몽실몽실한 느낌의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이 가득 담긴,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물음의 글이 함께하는, 꼬옥 1년 365일이 아닌 느슨하게 300일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끄적이고 추억할 수 있는 따스한 책이다. 그리고 일력을 책으로 새롭게 엮은 거라닛!! 

 

일력은 아무래도 가지고 다니거나 보기가 힘든 편인데 요렇게 책으로 엮은 건 들고 다니며 끄적일 수도 있고 언제 어느때나 펼쳐볼 수 있어서 활용하기에 넘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일력이 가진 장점-하루 또 하루 뭐라도 끄적일 수 밖에 없는 기발하고도 다양한 미션-이 정말 돋보이는 책이 아닐 수 없었다. 

 


 

만년 자유형 다이어리 같은 이 책은 다 끄적이고 난 뒤엔 지은이가 '나'인 근사한 내 책으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뭔가를 끄적일 줄만 알았지, 뭘 붙이거나 꾸민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이 책 사용법에 친절하게 사진을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 나뭇잎, 쪽지 등등 내맘대로 꾸며주면 된다고 알려준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카드를 붙여보았다. 앞으로 내맘대로 마구마구 꾸며볼 생각에 벌써부터 신난다~!!

 


 

좋아하는 작가(나봉)님의 코끼리를 마스킹테이프와 같이 붙여주니 넘 잘 어울려서 괜스레 뿌듯해지기도 하고.

 


 

구름사진을 붙여주고 싶은데 출력할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다. 대신 구름이 담긴 하늘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주니 나름 괜찮은 듯 하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부록처럼 300일동안의 할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모아놓았는데 또다른 근사한 300일이 기다릴 것만 같은 느낌에 두근두근 설렌다. 

 


***

 


뭔가를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아도 언제 어느때든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고 며칠씩 빼먹어도 되며 나 하고싶은 대로 내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어서 참 좋았던 오늘부터 300일, 매일 따스한 글과 그림을 만나다보면 내 마음도 몽글몽글해질 것만 같다. 300일을 함께할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엄청 든든하다. 

 

이 글을 보고 이 책이 궁금해졌다면 오늘부터 1일은 어떨까? 


아주 기분좋은, 행복한 300일이 지나고 나면 소중한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근사하고 멋진 내 책을 만날 수 있을 테니...♡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