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내일의 나를 응원합니다

[도서] 내일의 나를 응원합니다

리사 콩던 글그림/이지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내일의 나를 응원합니다' 보기만 봐도 듣기만 들어도 넘 위로가 되는 말이 아닐까 싶다. 크고 많고 엄청난 게 필요한 건 아닌데 때때로 그 따스한 말 한마디 건네기가, 상대에게 가 닿기가 참 어렵다. 나 자신도 그러한데 다른 누구라도 그게 그리 쉬운 일일까. 내가 먼저 용기를 내어 나를, 나자신을 응원할 수 있다면 또다른 이에게도 그 응원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 보기만 해도 왠지 마음 따뜻해지고 기분좋아지는 책을 만났다.

 

넘어질 때마다 곱씹는 용기의 말
<내일의 나를 응원합니다>

 

 


제목과 표지를 보는 순간, 난 이 책에 매혹당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이고 표지도 단순한 화살표의 나열이라 할 수 있지만 그냥 무작정 끌렸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매우 몹시 엄청 만나보고 싶어졌으니까! 표지를 펼쳐보면 저자의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위로와 용기와 희망과 응원을 듬뿍 담은 짤막한 글이 등장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감의 멋진 그림은 꼬옥 직접 만나보면 좋겠고 가장 와닿았던 글을 잠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나에게 닥친 안 좋은 일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판단의 잣대를 들이대기보다는 호기심 어린 태도로 다가가야 합니다. p20

 

모든 일에 정색하며 덤벼들 필요는 없다고 속삭이는 단순한 습관만으로도 우리 삶에는 한결 여유가 찾아온답니다. p31

 

골치 아픈 생각이나 걱정거리로 신경이 날카로워질 때면 하루 중 언제라도 현재에 머무는 연습을 해 보세요. p65

 

지금 이 순간에도 둥둥 떠다니는 생각들이 참 많은데 '지금'에 오롯이 집중할 수만 있어도 정말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을 것 같다.

 


***

 


눈을 시원하고 즐겁게 해주는 그림과 너무나도 좋은 말들이 담긴 글을 한 장 또 한 장 넘기다보면 어느새 끝나버리는 그리 길지 않은 책이지만 무기력한 날, 지치고 힘든 날 혹은 힐링이 필요할 때 아무 생각 없이 한 장 또 한 장 슥슥 넘겨보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림을 멍하니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글을 읽는다면 그것만으로도 휴식이 되고 위로가 될, 정말 나를 응원해주는 기분이 드는 책이다. 왠지 묘하게 이끌리는 이 책에 담긴 글과 그림을 꼬옥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 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이에게도 무척 쉬이 읽히고 따스한 위로가 되어줄 테니...!!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2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추억책방

    제목만 봐도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는데요. 그림을 리뷰에 옮겨주시지 않았지만 그림 또한 따스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남은 10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키미스님.^^

    2021.10.16 20:2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키미스

      앗! 추억책방님~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ㅠ_ㅠ;; 색감이 강렬하면서도 어쩐지 보고 있음 좋은 책이더라구요. ^^ 날이 이젠 정말 많이 추워졌어요. 추억책방님도 건강조심 또 조심하시고 남은 10월도 즐겁게 행복하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께요~*>_<*~///

      2021.10.28 10:50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