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나 마음에 대한 키워드를 가진 책을 볼 때 회복탄력성 이라는 단어가 종종 나왔었어요.
그걸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선택했습니다.
전문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듯한데 막상 읽어보면 비슷한 내용이었고 따뜻함을 느낄수도 있었어요.
전적으로 나 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책은 회복탄력성은 무엇인지, 그걸 갖거나 유지하거나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지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각 주제의 마지막에 작가분께서 중요점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는데 이 부분이 유용했어요.
책 말미에 나오는 참고 책들도 한 번씩 보면 좋겠더라구요.
보고서 같은 형식의 글이면서도 나를 위한 이야기들만 가득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자기돌봄 이라는 단어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 책을 찾아오신 모든 분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