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출처] m.blog.yes24.com/document/10106938

 

 

♧♣ 2018년 1월 제제 모임 (45번째) ♣♧♣

 

- 언제 : 2018년 1월 14일 (일) 오후 1시

- 어디서 : 남부 터미널 롯데리아

- 누구랑 : 파란토끼13호, 짙은_파랑, 나하, 두목원숭이

                violakr 그리고 키드만

- 어떤 책으로 : 엘라나 페란테의 <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2018년의 첫 모임이었습니다.

겨울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1월의 주말, 제제의 2018년 첫 모임을 위해서였는지

날씨가 많이 누그러졌던 일요일 오후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모임을 갖었습니다.

이번 모임부터 violakr님이 다시 복귀(?) 하셨는데 이섬님이 심한 감기로 참석하지

못하셔서 7명 모두 모이지는 못했습니다.

이섬님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나머지 6명이 2018년의 그 첫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임때마다 남부터미널 롯데리아 지하에서 만남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롯데리아에서 간단한 식사와 함께 구석의 조용한 자리에서

토론을 하고 모임을 끝낸 후 간단한 뒷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는 못 먹게 한다는 그 인스턴트 음식.. 이럴때 아니면 언제 먹어보랴.. 하는

맘으로 햄버러 세트를 모두 맛나게 먹었네요.. ^*^

 

 

 

식사와 간단한 환담(?)을 마친 후 본격적인 책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나폴리 시리즈의 마지막인 4부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였습니다.

 

 

 

 

 

3부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의 결말때문에 4부가 너무 기다려졌습니다.

3부 토론이 끝난 시점에 4부가 출간이 되지 않아 한 달이 지난 후에 책을 받았고 이번에 마무리를 하게 되었는데 모두 그 결말이 너무도 좋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레누와 릴라의 어린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

그 마지막인 4부를 읽으니 그 앞의 많은 이야기들이 공감이 되었고 마지막의 상황과

레누의 현관앞에 놓여있던 인형이 모든 상황을 마무리하기에 적당한 설정이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은 막장 같은 요소도 있고 이해할 수 없는 인물들도 있었지만 소설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작가의 의도였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유년기. 사춘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가 적절한 모티브와 사건들을 통해 인간의 본성

과 당시 이태리의 상황들이 모두 녹아있던 훌륭한 소설이었다는 점에 모두 동의했습니다.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오랫만에 뒷풀이 시간을 갖었습니다.

 

 

violakr님 재입성 기념(?)으로 간단히 치맥을 했습니다.

그동안 제제모임 하면서 그냥 지나쳤던 문화인 뒷풀이. 생일 축하등등...

이런 것들을 부활시키겠다는 violakr님을 팍팍 밀어드리기로 했습니다.

2018년.. 책토론과 아울러 다양한 방법으로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제제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한길사의 나의 투쟁 시리즈 그 2번째 책인 <나의 투쟁 2>

토론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끝낸 <나폴리 시리즈>와  <나의 투쟁> 모두 자전적인

소설인 것 같은데 그 느낌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기에 서로 비교하면서

읽고 토론할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하며 다음 달 모임을 기다려 봅니다.. ^*^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오우케이

    즐거운 토론과 모임, 더불어 즐기는 작은 만찬. 보기에도 좋아요. ^^

    2018.01.15 07:36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두목원숭이

      제가 참여한 것도 2013년이라 벌써 횟수로 6년이 되어가네요. 저보다 1년여 먼저 시작하신 분들이 계시니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모임이랍니다. 왠지 저희 대단한 것 같습니다..^^

      2018.01.15 12:31
  • 파워블로그 꿀벌

    바로 어제네요 ㅜ 끝나고 봐서 아쉬워요

    2018.01.15 13:14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두목원숭이

      ^^ 요즘은 예스에 공질하지 않으니 아마 저희가 모임한 후에나 후기로 만나보실 수 있을듯요.^^ 다음엔 만나면 오고 싶어하는 분이 있다고 말할게요.^^

      2018.01.15 19:32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