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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0337041

 

 

 

 

♧♣♧  2018년 4월 제제 모임 (48번째) ♧♣♧

 

 

- 언제: 2018년 4월 29일 (일) 오후 1시

- 어디서 : 서울 아산병원 커피숍

- 누구와 : 파란토끼13호, 두목원숭이, 짙은_파랑, 이섬

                나하 그리고 키드만

- 어떤 책으로 : 아멜리 노통브 < 오후 네시>

 

 

 

 

 

 

 

 

파란토끼님의 입원 치료로 이번 달에는 아산 병원에서 만났습니다.

휴일이라 검사가 잡히지 않아 시간이 괜찮으시다고 하셔서 병원에서 만나기는 했는데

힘드신 건 아닌지 사실 걱정을 했습니다.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모임도 하시고 이야기도 같이 나눌 수 있어 저희는 좋았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라는 당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6명 모두 참여해 주셨습니다. violakr님은 당분간은 바쁜 일이 있으셔서 객원(?) 회원으로 참여해 주시기로 하셨기에 고정 멤버 6명이 함께 모여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점심은 각자 해결하고 모여 차를 마시며 책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책이 각각이어서 재미있게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내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때.. 스스로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고 누군가에게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때 인간은 맘 속으로 많은 갈등과 함께

별의 별 생각을 다하게 되는 듯 합니다.

정각 4시에 원치 않은 이웃의 방문을 받게 되면서 시작되는 주인공의 갈등을 우리의

삶에 비추어가며 이야기를 나누니 이야기거리가 무척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마지막 문장인 "나는 내가 어떤 인간인지 더 이상 알지 못한다" 가 이 책을 잘 요약해준 결론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달에 읽었던 칼 오베의 <나의 투쟁>시리즈도 그렇고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들

밖으로 보여지는 것들 뿐만이 아니라 내적인 갈등들..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그것의 다양함과 복잡함을 연결해서 볼 수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역시 책읽기는 미처 내가 깨닫지 못하고 있거나, 알고는 있지만 표현되지 못하는 것들을

대신 이야기해 주기도 하는 유익함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고 또한 이러한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다음 토론은 이벤트에 당첨된 책들입니다. 두목님께서 신청을 하셔서 당첨이 되었고

책토론을 하는 것이 미션이기에 저희 제제에게 딱 맞는 이벤트인 듯 합니다.

읽을 책은 다산책방의 <베어 타운 -프레드릭 베크만> 과 아르테의 <곰탕 -김영탁>

입니다

 

 

 

두목님께서 책을 다 가지고 나오셔서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네요..

3권이 조금 많기는 하지만 가독성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라서 금방 읽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담 달에는 이 책을 읽고 이벤트 주제에 맞는 토론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6월은 저희 제제 50번째 모임이어서 어떤 특별한 모임을 해 볼까.. 의논을 했는데 지난 번 처럼 대전쯤에서 다른 이웃님들과 함께 시간을 갖어보는 건 어떨까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의견을 잘 모아서 지난 번 처럼 반가운, 새로운 이웃님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갖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미세먼지도 아직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담 달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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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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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CircleC

    이런 모임도 하고 계셨군요. 하긴 책 읽는 공간에 이런 모임이 없다는 게 더 이상할 일이지요. 의미있는 시간들이 많이 쌓이셨겠습니다^^

    2018.04.30 13:38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두목원숭이

      2013년도부터 참여했으니 횟수로 6년째네요. 6월이 50번째 모임이랍니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분들도 참여 의사가 있는지 미리 공지를 해서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답니다.^^

      2018.04.30 20:16
    • 파워블로그 CircleC

      와! 그렇게 오래 유지하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닌데 다들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시군요!

      2018.04.30 22:28
    • 스타블로거 두목원숭이

      저희도 깜짝 놀라곤 합니다. 개인 사정들이 있을 땐 매달 못 모이기도 하는데 되도록이면 모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멤버가 다 모이지 못하더라도요~) 다행히 4월엔 멤버분들이 다 모이셔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원년 멤버가 살짝 변동이 있긴 했지만요.. 다들 객원으로라도 가끔 참여 해주신 답니다.^^ 10년 20년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지요.^^

      2018.04.30 22:44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이번엔 제제모임 장소가 아산병원이라 해서 놀랬습니다. 버스터미널이 아니라서^^
    파란토끼님 입원치료로 병원에서 모였군요. 파란토끼님이 잘 회복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6월엔 벌써 50번째 모임이군요. 시간도 빨리 흐르고, 모임도 왕성하셨고...
    이래저래 의미있는 모임이 아닐까 싶네요^^ 50번째 모임 기념으로 대전에서 모일 수 있겠군요. 아.... 대전이면,... 저도 가고 싶군요^^

    2018.05.01 19:54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두목원숭이

      네 경과가 좋으시다곤 하지만 치료라는게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서 병원에 계시면 저희가 그리고 가려고 합니다. 아픈 내색을 많이 안하시는 분이라 걱정이 되긴하지만 괜찮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50번째 모임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공지를 미리할 예정이에요^^ 공지 올리면 참석여부를 알려주세요~~ 예전에 파란자전거님은 창원에서 올라오신 적이 있으셨어요.^^ 블루님은 광주에서요~~ 그래서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맑음이님도 뵈면 너무 좋을 거에요~&#160;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18.05.01 21:57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