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매일 ♥ eBook

*타임아웃*


""......좋다."꽤 오랫동안 잔잔한 파도 소리에 집중하던 그녀는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가만히 감은 눈은 꼭 바다와 교감이라도 하는 것 같았다. 석원은 그런 하진을 한참 바라보았다."

언젠가 친구녀석과 밤바다를 보려고 무작정 나섰던 적이 있다. 초고속으로 달려 도착한 강릉...

저녁 8시쯤 출발해서 10가 넘은 시간 도착한 바닷가...

휴가시즌이 아니어서 고즈넉하기 까지 했던 바닷가...

그런 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훌쩍 떠나는 것도 힘든 시기인지라 여주가 바라보는 바다란 녀석이 더 보고 싶다.

물에 들어가는 것 싫은 나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올 가을엔 바닷가에 갈 수 있을까?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타임아웃

유재희 저
이지콘텐츠 | 2020년 02월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