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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 eBook

*날 위한 결혼*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다 그럴 거이다. 자식에 대한 지극한 모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들의 삶 또한 바라고 살아가는 것. 자아를 찾아가다 뒤쪽에서 울부짖는 새끼를 발견할 수도 있고, 좋은 엄마로 나으려다 그녀 자신을 잃어버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서 어느것을 택하든 정답은 없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마지막에 눈물을 흘리는 것은 그녀들이니까."

엄마로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안다. 아직 경험이 없어 완전히 이해할 순 없지만...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엄마든,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엄마의 위치를 조금 내려놓은 엄마든...

쉽지 않은 결정들을 늘 하게 된다. 

재작년 이맘 때 아는 분이 위해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녀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위해 일을 포기했다.

10년에 넘는 커리어를 내려 놓은 것이다. 괜찮겠냐고 했더니... 지금은 아이가 먼저인 것 같다고 아무래도 그게 맞는 것 같다고 했다.

나중에 다른 분들께 들은 그분의 사정은 친정도 시댁도 너무 멀어 아이를 봐줄 사람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고 그로 인해 아이가 조금 힘들었다는 것이었다. 

할머니들 집을 오가며 살았고 주말엔 부모님과 있으면서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아이가 이상한 행동르 하기도 했다고... 엄마 입장에선 그런 아이를 보는게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커리어 정도는 잠시 내려놓아도 된다고 생각했겠지...

그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너무 아까워 한참을 말을 하지 못했었던 기억이 난다.

엄마들... 당신들 정말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세트] 날 위한 결혼(개정판) (총2권/완결)

이윤정(탠저린) 저
다향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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