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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겨울 또 다시

"나는 한 손을 마저 들어 눈을 가리고 웃었다. 아무리 좋게 이야기해도 나는 13년 만에 만난 첫사랑을 두고 어제 만난 듯 구는 쿨한 여자는 못 된다. 애써 자연스러운 척, 그 안에 숨어 있던 팽팽한 긴장감이 이준의 웃음으로 끊어졌다."

첫사랑을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어 잘 알진 못하겠다.
하지만 반가우면서도 어색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다가 이상한 여러가지 감정에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 같다.
첫사랑이 아닌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난다면 반가운 마음이 다 크겠지만 역시 첫사랑이란 단어를 달게 되는 친구는 묘한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물론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면 금새 오랜만에 만난 친구로 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좋은 감정이 다시 만나도 생긴다면?
그럼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으로 혼란스럽지 않을까?
여주처럼…
하지만… 그런 감정을 늦게남아 서로 나눌 수 있는 상태라면 그런 감정을 갖게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두사람이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상황이 아니라면 다시 감정을 나누는 것 적극 찬성!!!
그러니 친구로 자연스러운 척 하지 말고 설레는 감정에 오롯이 빠져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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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