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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내용이 조금 삽입되어 있습니다.

아직 한번도 보시지 않은 분들은 양해해주세요~

과거든 현재든 보셨던 분들이라면 꽤 재미있는 부분들도 알 수가 있으시답니다~^^

 

아마데우스

미국 | 드라마 | 12세이상관람가
1984년 제작 | 2015년 10월 개봉
출연 : 톰 헐스,F. 머레이 아브라함,로이 도트라이스

30년전 제작된 영화가 30년이 지난 지금 만나도 여전히 멋지게 느껴진다면 그건 감독의 역량일까요? 배우들의 역량일까요?

 

물론 두 가지 요소 모두다 중요하지요.

그런데 여기에 음악까지 더해진다면?

그렇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죠.

 

얼마 전 감독판으로 재개봉한 아마데우스는 그런 세가지 요소가 정말 환상적으로 잘 어우러져서 30년이 지난 지금 재개봉되어도 손색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30년만에 감독판으로 재개봉한 아마데우스를 본 후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한 GV시간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지요.

 

 

[GV 시간의 이야기~]

30년전 개봉 당시 우리나라엔 단관 개봉만이 있었답니다.

당시 명보극장에서 개봉했던 아마데우스를 여동생과 함께 보러갔던 기억이 나네요.(동생분이 후에 피아노를 전공하셨다네요..)

당시 이 영화의 개봉으로 모짜르트가 유행을 했었답니다.

아카데미 8개부문을 수상할 만큼 큰 이슈였습니다. 남우주연상 후보로 같은 영화의 남자 주인공들이 모두 후보로 올랐던 것은 이래적이었어요.

남우주연상은 F. 머레이 에브라함이었는데 그가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뭐 그가 극을 전반적으로 이끌었으니 당연히 받긴 해야했던 것 같긴 하다..살짝 의문은 있었지만...)

 

그러고 보니 두 배우 모두 이영화 하나로 정말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그 후에는 그다지 유명하게 알려진 영화가 없네요. 이걸 무슨 저주라고 하던데...기억이 안납니다.ㅋㅋ

 

아 그리고 삭제되었던 22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전 언급을 안하려고 합니다.

보시고 찾아보시길~^^

 

이 영화는 촬영세트에서의 촬영이 거의 없었습니다. 거리 장면 등이 실제로 존재하는 거리라네요.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되었는데...이곳만큼 중세 모습이 잘 남아있는 곳이 드물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짜르트와 살리에르가 실제로 불화설이 있었는지는 공식적인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살리에르가 모짜르트의 마술피리를 극찬하여 그로 인해 그가 용기를 많이 얻었다는 문헌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시다 보면 금지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건 당시 프랑스 혁명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네요.

영화 속에 담겨 있었던 음악들은 실제 모짜르트가 작곡했던 그대로를 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 속에 등장했던 여가수는 실제 인물로 살리에르의 애인이었으나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순결맹세도 했었다네요.

 

흠 보기 드문 인물이네요. 나름 당시 귀족들 사이에서 뭔가 있었을 법도 한데...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마술피리를 상연하는 장면에서 실제로 지휘자가 지휘를 하다가 옆으로 이동해서 하프시코드를 연주하기도 했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그의 최후가 참 비참한 모습으로 보여지는데 실제로 그의 무덤은 어디인지 정확히 모른다고 합니다.

비엔나 시민공원에 있는 묘소는 모짜르트의 가묘라고 합니다.

실제 그가 묻혀있는 성마르크 공동묘지는 굉장히 허름하고 남루한 그런 공원묘지로 실제로 그가 어느 자리에 묻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보셨는데...진짜 허름하고 무섭기까지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곳에 살짝 갇히기도 하셨다네요.

 

배우님들은 오디션으로 선발하였는데..실제로 이미 내정이 되었었으나 감독님이 모두 미국 배우들로 채우고 싶다고 하셔서 다시 오디션을 해서 배우들을 뽑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F. 머레이 아브라함은 실제로 오디션 본 배역이 살리에르가 아니었는데 그 배역으로 잘 어울릴 것같아  살리에르 역으로 뽑으려 했더니 당시 그가 출연 중인 스카페이스 때문에 거절했었다고 하나 감독님이 기다렸다가 촬영한다고 해서 살리에르 역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점이 감독님이 참 대단하다고 느낀 점입니다. 배우에 대한 믿음과 집념이 있어서 좋아 보였습니다.

 

와우~정말 역시 대단한 감독님은 배포도 남다르네요~^^

 

아 그리고 콘스탄체 역을 맡은 배우는 원래 내정되었던 여배우가 크랭크인 바로 전날 스트릿 사커를 하다가 다쳐서 할 수 없이 다시 오디션을 보아서 뽑았다고 합니다. 여배우가 말이죠.

 

아마데우스의 배경인 그 당시는 혁명의 기운이 많은 때라 모짜르트는 그와는 상반되는 언행으로 비춰지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고전을 고수했던 그들에 대한 반기로 그런 것이 아니었나 합니다.

예술가로서 재능은 있으나 인성은 조금은 잘 다듬어지지 않은 그런 인물로 그렸습니다.

그래서 살리에르는 그에게 복수하기로 하죠.

 

복수는 말씀 안드릴게요~보시고 나름대로 찾아보시길~~~

 

모짜르트가 35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는데 이 나이쯤의 그는 굉장히 쇄약했고 그런 와중에 레퀴엠의 작곡을 의뢰받았고 그로 인해 더욱 쇄약해져서 죽음에 더 이르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속에서 살리에르의 비극은 천재의 재능을 꽤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자신의 그의 재능에 따를 수 없고 그래서 그에게 더 질투를 하고 복수를 꿈꾸는 것이 아닌지 말입니다.

그래서 제목 아마데우스도 그대로 보여지지 않고 A MAD DEUS로 보여지는게 그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음악에 대한 욕망이 크지만 그에 비해 재능이 약한 그런 자가 가지게 되는 미친 마음...

살리에르가 그래서 더 안타까운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리를 하다보니 이동진 평론가가 한 말을 거의 다 넣게 되었네요..

물론 오프 더 레코드인 몇가지는 뺏지만요..

역시 영화에 대해 박식한 분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영화가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가끔 GV를 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영화의 GV를 보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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