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글씨를 잘 쓰는 분들께도 그런 마음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생일 선물로 캘리그라피 책들을 사달라고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
더 잘 쓰고 더 멋지게 쓰고!!!
그러고 싶은 마음에 말이지요..
그렇지만 여전히 못난 글씨는 발전이 없네요.
예전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인지라..^^;;;
그래도 열심히 써보았습니다.
정말 열심히요~^^
101쪽에 있는 글귀 입니다.
김동영 작가님의 글에 답글로 김병수 선생님이 남기신 글이랍니다.
음..그러고 보니 글씨로 적은 글들이 김동영 작가님글이 없네요...^^;
맨 마지막 부분에 김병수 선생님이 아직 다하지 못한 말을 하시면서 해주신 말입니다.
치유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데...
왠지 공감이 되어 남깁니다.
치유...
누구든 필요한 것!!!
당신이라는 안정제...
그래서 참 좋았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