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독을 하는 똘망군이지만 어릴 적부터 과학책만 주야장천 파고드는 편독성향이 강해요.그래서 초등학교 입학 전에 사회 분야 책도 좀 재미를 붙이라고 명랑사회, 아람 다글리, 똑똑한사회씨, 탄탄우리문화 등 사회전집도 줄줄이 사탕마냥 들여서 보여줬어요.사회전집에 조금 흥미를 갖게 되어 다행이다 싶었지만, 여전히 역사, 특히 한국사는 관심 밖!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사를 들어가니 그 전까지만 관심가져주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네요. 대신 한국사 체험학습 명목으로 다양한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