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두리틀 박사의 바다 여행

[도서] 두리틀 박사의 바다 여행

휴 로프팅 글그림/김무연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두리틀 박사의 바다 여행>은 yes24 독후감대회 초등고학년 추천도서 답게 삽화가 간간히 껴 있긴 하지만 무려 370페이지가 넘는 양의 두꺼운 창작소설인데요.

항상 두꺼워봐야 100페이지 안팎의 짧은 글만 읽어대는 똘망군에게 도전과제로 구입한 책인데, 좋아하는 <제인구달>도 닥터두리틀 시리즈를 읽고 자랐다는 자서전을 읽어서 그런가 너무 두껍다고 푸념하면서도 하루만에 모두 읽어내더라구요.^^;

 


동물을 좋아하는 똘망군이라서 동물과 대화할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닥터두리틀의 이야기가 구미에 맞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처음에는 100페이지만 읽을거라고 투덜투덜 거리더니만 한시간 넘게 조용해서 가보니 책 속에 머리를 파묻고 있더라구요.

 

<두리틀 박사의 바다 여행>은 지난 1월에 나온 영화 <닥터두리틀>의 원작으로 이 영화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 책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인 열살짜리 토미가 다친 다람쥐를 치료하기 위해서 수의사이자 박물학자인 닥터두리틀을 만나게 되고, 글을 알려준다는 닥터두리틀과 함께 남태평양의 거미원숭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배에 원하지 않았던 밀항자들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나고 간신히 에스파냐에 도착한 후에는 성난 황소 5마리와 투우대결을 벌이느라 고생하고, 다시 그곳을 탈출하지만 성난 태풍을 만나서 배가 난파되었다가 거미원숭이 섬에 간신히 도착하지만 이번에는 섬의 원주민들 싸움에 휘말려서 고생을 하죠.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 덕분에 두리틀박사가 함께한 원주민들이 이기지만 그들이 왕이 되어 달라고 조르는 통에 그곳에 눌러 앉아 지내다가 바다유리달팽이를 만나게 되어 간신히 집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똘망군은 닥터두리틀의 여행 에피소드도 재밌지만, 앵무새 폴리네시아와의 일화나 바다유리달팽이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바다유리달팽이를 타고 바닷속을 탐험해보고 싶다나 어쩐다나.--;;;

 

 

 


암튼, 다시는 이렇게 두꺼운 책 안 읽을거라고 큰소리 치던 똘망군이지만 금새 "엄마, 두리틀 선생님 이야기 다른 책은 또 없어?"라고 물어보는걸 보니 시리즈 모두 읽어보고 싶은 것 같아요~

다른 시리즈는 저도 궁금한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