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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 과학 용어 200 1

[도서] 뭔말 과학 용어 200 1

장성규(장풍) 글/김석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일제고사가 없어지면서 아이들이 공교육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치르는 시험은 중학교 2학년 때 치르는 첫 지필평가인데요.

중1은 자유학년제라서 시험을 치르지 않다보니 많은 부모님들이 국영수 주요 교과목 위주로만 선행학습을 시키고 사회나 과학은 그때 그때 알아서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하겠지라는 심정으로 놔두곤 하죠.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1살 차이 일 뿐인데,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의 두께나 교과서 글자 크기, 심지어 필기노트 한 줄 크기마저 작아지는 등 배움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차이가 벌어지게 되는데요. 

국영수 뿐만 아니라 사회와 과학 역시 초등학교 때 공부했던 것에 비해 양도 방대해지고 내용도 초등학교 때 배웠던 

내용을 기반으로 심화되어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선행보다는 초등학교 때 내용을 제대로 알아둔 뒤 중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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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과 전공이다보니 사회 영역은 사실 뭐라 조언할 수 없고, 과학 영역은 실험 실습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이 과학공부의 기본인데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정규 교과목으로 들어온 과학이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2년 넘게 시간을 허비하다보니 똘망군에게 기본적인 과학 개념을 물어봐도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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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당장 모레가 3월 2일 새학기 시작인데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부터 붙들고 복습할 수는 없는 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 주변에서 중학교부터는 학원보다 인강이 대세인데 특히 중고등학교 과학 인강 선생님으로 유명한 장풍쌤 강의를 꼭 들어보라고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장풍쌤에 대해 검색하다 이번에 장풍쌤이 집필한 <뭔말 과학용어 200>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뭔말 과학용어 200>은 2권으로 구성되는데 이걸로 과학 교과 용어를 마스터하고 <백신과학>시리즈로 과목별 실력 레벨업을 시키면 된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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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책 제목이 왜 이런가, 처음에 듣고 잘못 들은 줄 알고 두 번이나 물어봤었는데~

'뭔' 뜻인지도 모르겠고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이라고 쓰여 있어서 <뭔말 과학용어 200>이라고 이름 붙였다네요.^^

 

이 책을 추천해준 선배맘의 이야기로는 아이가 중학교 내내 장풍쌤 인강 듣고 과포자에서 과학 1등급으로 올라섰다고 무조건 암기가 아니라 핵심 개념만 쏙쏙 빼내서 재밌게 설명을 해주니 아이가 과학공부가 제일 재밌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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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까지 듣고나서 바로 장만한 <뭔말 과학용어 200>!

장풍쌤이 콕 집은 초등/중등 과학교과서 필수 용어를 정리해둔 책인데요~

단순히 영어단어 숙어 암기장처럼 중요한 필수 개념을 나열하듯 정리해둔 책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충분히 겪어볼만한 상황을 재미있는 퀴즈로 구성해서 힌트를 주고 답을 유추하게 유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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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100개의 용어를 뽑아서 짝으로 묶어서 비교하는데요.

무게 vs 질량, 속력 vs 속도, P파 vs S파, 층리 vs 엽리, 반사 vs 굴절 등 헷갈리는 용어를 비교해서 설명해주다보니 아~ 이런 뜻이구나! 정확하게 이해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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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 아이들이 학교에서 한자공부를 소홀히 하다보니 한자어 뜻풀이만으로도 충분히 개념이 이해가 되는 수많은 과학 용어들을 이름만 들어서는 아리송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퀴즈 뒷장에 펼침면 한 장 가득 펼쳐지는 그림과 이야기처럼 재밌게 과학용어를 이해하도록 설명을 하는데, 항상 가장 위 용어 설명에 한자어 뜻풀이와 한 줄 요약이 제시되어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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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그냥 재미로만 그려진 배경 수준이 아니라 하나 하나의 캐릭터와 배경마다 설명하려는 과학 용어와 연관되어 알려주니 이해가 쏙쏙!!!!

처음에는 퀴즈 풀기에만 집착하던 똘망군이 틀린 문제 설명 본다고 꼼꼼히 이 그림과 설명 부분을 읽더니만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다 맞은 퀴즈도 다시 한번 살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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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시 장풍쌤의 '정리 좀 해볼게요.' 표시에서 그림과 함께 짧지만 임팩트있는 해설과 두 용어를 표로 비교설명하여 다시 한번 용어 정리를 확실하게 해주니~ 정말 이 책만 있으면 중학교 과학용어는 두려울 것이 없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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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똘망군이 학원은 초등학교 5년 내내 수영,피아노,미술학원만 다닌지라 남들 다 간다는 과학학원은 발도 디딘적이 없어서 중등 수준의 과학용어는 아는 것이 반, 모르는 것이 반(그나마 어린이과학동아 3년간 정기구독하면서 이것저것 알게 된 용어도 꽤 되더라구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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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 과학용어 200> 읽기 전에는 책 제목만 보고 똘망군이 이거 어려워보여서 안 읽을 거라고 퇴짜를 한번 놨었는데 제가 여기 삽화가 김석님인데 너가 좋아하는 <어린이과학동아>에 퍼즐탐정 썰렁홈즈4 그리신 분이라서 그림만 봐도 재밌을 거라고 막 꼬셔서 보게 된건데요.

책을 끝까지 다 읽고나더니..아주 진지하게 "엄마, 나 장풍쌤 강의 들어보고 싶어~ 진짜 진짜 재밌을 것 같아!!!"라면서 유튜브부터 찾아보더라구요.^^

아직 중학교 입학까지는 1년이 남았지만 쉬엄쉬엄 장풍쌤 과학 강의 듣다보면 중학교 입학할 때쯤엔 과학에 대한 열의가 넘치는 학생이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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