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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도시 이야기 (상)

[도서] 바다의 도시 이야기 (상)

시오노 나나미 저/정도영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관광도시로 유명하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던 베네치아가 이렇게 유구한 역사를 가진 도시였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베네치아는 적의 침입을 피해 갯벌에 세워진 나라다 보니 풍부한 자원은 애초부터 기대하기 힘들었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변국과의 교역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다. 이런 자국의 단점을 극복하여 지중해의 무역강국으로 일어서기까지의 과정을 상권에서 그리고 있다. 베네치아가 공화국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펼쳤던 정책은 너무나도 철저해서 신선하다 못해 놀라웠고, 무역을 위해서라면 종교의 벽도 없었던 그들의 유연하고 뼛속깊은 사업가 마인드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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