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혹하지 말아야 할 단어집! 극찬일색 리뷰들은 아마 알바들이 남긴듯...
유사 단어의 의미 차를 비교 하기에 용이하기는 커녕
그저 초중등 수준의 어휘들만
(그것도 영어랑 한 20년 담쌓고 살아온 나 마저 기억 안나는 단어가 없을 정도의 수준)
단 하나의 뜻을 기준 삼아 단어별 한국어 의미의 가나다 순으로
그저 쭉 나열되어 있을뿐이다.
-아마도 저자가 학창시절 국어선생에게 칭찬이든 핀잔이든
적잖게 강렬한 인상이라도 받았었던 모양이다.-
예문을 들으면 다양한 표현 양식이라도 배우지 않을까 싶다며 혹한다면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음성파일 음질도 응답하라 1988시절 여선생이 혼자 테잎에다 마이크 들고 녹음한 퀄리티다.
(녹음한 여성분 발음은 문제 삼을게 없다 목소리 넘 이쁘다^^;)
도서 수령 후 훑어 보고 음성파일 다운 받아 들어본 후 바로 반품 신청했다.
알바들의 도서리뷰에 현혹되었다면 극구 말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