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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하부는 전 중 후의 세 군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군은 종족 유지를 위한 성욕을 빚어내며 따라서 性을 조절하는 성중추이며, 중군은 개체유지를 위해 식욕을 일으키는 식중추(섭식, 만복중추)이고, 후군은 항온동물에 이르러서 발달한 체온조절중추이다


Yoga 던 仙道 던 뇌로 진입하는 정상파(뇌내 맥놀이 현상)을 유발하여 점차 성욕과 식욕이 증진되는 단계를 거쳐 식욕이 사라지는 수준(선도에서 이르는 벽곡), 성욕이 사라지는 수준(불가의 마음장상, 요가에서의 브라흐마차리아)에 이르게 된다. 송과선, 시상하부 뇌하수체는 요가의 소마차크라 아즈나 차크라 또 선도에서 천목혈 중 '목'에 해당하는 위치다. 수행으로 인하여 뇌로 진입하는 프라나(또는 뇌내 쌍맥놀이현상)가 이 부위들에 위상적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듯 한다. 그 변화의 결과가 마음장상, 브라흐마차리아, 벽곡 등으로 일어난다고 여겨진다.


시상하부 후군의 체온조절기능을 보아 생명열 요가(툼모)의 성취와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시상하부의 중군에는 배내측핵, 복내측핵(모두 직경1밀리미터 정도), 바깥쪽에 그보다 5배 큰 외측야 등의 뇌가 있다. 배내측핵은 원숭이 수컷의 실험에서 성교 중 전기가 발생하며, '섹스를 하는 뇌'라고 불린다. 그리고 복내측핵은 식욕을 잃게 하는 만복 중추이고, 그 바깥쪽에 있는 외측야는 식욕을 일으키는 섭식중추인데 이 둘이 공동으로 식욕을 조절하고 있다. 성과 식의 중추가 이웃해 있고 일부 겹쳐 있는데에서 성과 식의 깊은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원숭이 암컷의 경우 만복중추인 복내측핵이 섹스를 하는 뇌인 것 같다고 밝혀지고 있다.



상식적으로 남성은 교감신경이 극도로 긴장되었다가 이완될 때와 허기진 상황에서 성욕이 극단적으로 증가한다는데. 위의 원숭이 암컷의 경우를 보아서도 여성은 포만감이 성욕에 영향을 준다고 하지않나? 재정적으로 안정권 이상의 남자들과 연애 및 결혼을 하는 미녀들이 다수 인 것은 과학적인 거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여성은 포만감이 느껴질 때에야 비로소 성욕이 충족되는 거였으니 말이다. 여성은 배만이 아니라 환경도 갖춰져 정서적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야 비로소 완전한 성욕의 충족이 일어나는 것인가 보다.


어쨋건 시상하부는 전군 중군 후군 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수행에 영향을 주는 부위였다.


뇌하수체의 전엽은 원래 후비인후부後鼻咽喉部(코와 목구멍이 이어져 있는 곳)에 있었던 호르몬 분비기관이 성장과 함께 뇌하수체 후엽과 결합된 것이다.

뇌하수체 전엽은 전신의 호르몬계를 지배하는 호르몬의 뇌이다. 여기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온몸의 조절, 체내 항상성 등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를 응시하는 아고차리무드라가 아즈나차크라와 물라다라차크라를 동시에 자극하는 원리가 이것인지도 모르겠다. 혀를 목구멍 뒤로 말아올려 감로를 마시는 무드라의 역할 또한 뇌하수체 전엽의 기능을 제고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대뇌기저핵은 운동계의 대뇌피질(운동령)과 소뇌, 시상하부의 중간에 있으면서 인간의 운동과 운동계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 표정, 태도를 조절하고 있다. 그래서 대뇌기저핵의 기능부전은 신체의 동작이 제대로 되지 않는 파킨슨 병이 되며 그 지나친 활동은 신체가 제멋대로 움직여버리는 무도병을 일으킨다.


자발동공은 수행을 통한 자연발생적 자극이나 타인의 외기발방으로, 대뇌기저핵에 자극이 전해져 이루어지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대뇌변연계 속에는 공격력을 내보내는 뇌(편도체), 기억의 보물상자라고 알려진 뇌(해마), 행동력을 발휘하게 하는 뇌(측좌핵) 등 다수의 중요한 작은 뇌들이 있어 각각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


편도체가 과도하게 자극 받고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면 측좌핵의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평소 성질 꽤나 날카로울 것 같은 여성들이 극도로 성질난 상태에서는 부들부들 떨기만하고 공격을 못하는 경향이 있던데 그런 작용 때문이 아닌가 추정해 보았다. 


武家에서 언제나 평상심을 유지하라 하고 내공 수련자에게는 일상에서도 칠정육욕을 벗어나라며 정서적 동요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것도 그래서가 아닐까?


편도체는 옛날부터 '공격성을 낳는 뇌'로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좋고 싫음을 선택하는 본능적 인지 능력을 발휘하는 근본적인 뇌로 주목 받고 있다.


동양무술은 늘 평상심을 강조하며 공격을 하되 분노하지 말기를 권하고 요가에서는 ahimsa라하여 비폭력을 중시한다. 어쩌면 편도체의 기능을 억제하기 위함일 수도 있다. 불가에서도 희사를 이야기하는데 순우리말로 하면 나눔을 말하는 것이다. 무엇에 대한 애착이 깊으면 그것을 희사할 수 없을 것이다. 또 자신의 부정적 측면임에도 애착이 있다면 자신을 바꾸기 어렵다. 나눔과 함께 애착을 떠난 삶을 지향하는 내면을 만들기 위해서도 편도체의 기능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것일 수 있다.


[텍스트:알고 싶었던 뇌의 비밀] 앞으로 짧게 이어갈 내용인데 텍스트 자체가 26년 전 도서라 민망하긴 하다. 중1 때 읽으며 버거워하던 책을 20세 이후에 다시 읽으며 들었던 생각들을 지금에서야 남긴다. 

지금까지 26년이면 뇌과학에서도 인류의 성과가 남달랐을 시간들이다. 제가 쓴 글을 보고서 굳이 이 텍스트를 헌책 구매하시기 보다는 현대의 뇌과학 성과들이 담긴 저작들을 보시는 것이 나을 것이다.


검은 색이 텍스트이고 색깔있는 문장이 수행을 대입해 본 나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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